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자신이 원하지않는, 광야와같은 메마르고 험한길을 걸어 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습니다.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이 아무런 의미없는 시련을 주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시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할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가데스 바네아'라는 곳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는 불과 사흘길 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곧장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셔서 사십 년 동안이나 광야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왜 택하신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지 아니하시고 광야의 길을걷게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