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전에 만들어진 한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톡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영화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고 볼수 있는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50대의 주인공은 고생 끝에 자수성가하여 마침내 큰 재벌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유럽 여행을 여행하게 되었고 여행 중에 수행 비서와 주치의와의 전화를 우연히 엿듣게 되는데 자기가 말기 암에 걸려 잘해야 앞으로 1년 정도밖에 더 살 수 없다는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이후 그는 심한 절망과 좌절 그리고 허무 속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삽시간에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파리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한여인을 만나게되고 두사람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