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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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것이 있는 인생(잠언 4장23절)

성경은 고난이 유익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고난을 당하지만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고난으로 인해서 삶이 깨어지고 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고난을 통해서 유익을 얻을수 있는가? '지킬 것이 있는 인생' 의 경우다. 우리가 아는대로, 이스라엘은 참으로 많은 고난을 당했다. 그런데 고난으로 인해서 70년동안이나 연단받은후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오게 된다. 그들에게는 지킬 말씀이 있었고, 지킬 노래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편 137편 1-4절을 보면,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분명히 부를 노래와 지킬 노래가 있었기에 그들은 고난으..

**좁은 문으로 2024.05.07

지혜자의 얼굴은, 광채가난다.(전도서 8장 1-17절) (Wisdom brightens a man's face.)

오늘은 전도서 8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과연 악인이 흥왕하고 의인이 고통받는 것이 용납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 봤으리라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럴 때에 조금만 더 깊이 하나님의 말씀인 묵상 한다면, 그와 같은 의문은 곧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역사를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는 다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처벌이 곧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근본적인 여러 섭리와 예정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의 결국은 파멸과 죽음으로 끝난다 고 결론짓고 있는..

내 백성이 아니다(로암미) (호세아 1장 7절- 2장 1절)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으로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들은 더 이상, 나의 백성이 아니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암미'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내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언제나 '내 백성'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로암미' 즉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듯이, 이제부터 너희들과 나는 남남이다라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백성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그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

**회복. 호세아 2024.05.06

죽음 그리고 사후(누가 16장 20~31절)

죽음이란 과연 무엇일까?,  죽음은, 하나님께로 부터 분리이고, 영과 육체의 분리이며, 또 인간의 거주환경인 우주로부터의 분리라고 정의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다음 그 사후는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먼저 과학에서는, 육체와 영혼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감각적인 기관에 의한 대상들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감각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죽음은 육체로 끝나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는 영혼의 존재를 증명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현대 의학에서도 육체안의 독립적인 존재로서 영혼이 존재한다 하는 것에 대해서, 과학과 마찬가지로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학에서는, ..

**복음은 하나 2024.05.05

교회안의 불신앙(호세아 1장 1-6절)

우리는 '불신앙'을, 단지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기독교가 전파된 지 얼마 되지 않고, 믿는 사람들의 수가 보잘 것 없을 때에는, 하나님을 믿기 싫은 사람은 교회를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교회의 숫자가 늘어나고 또한 대형화되면서, 교회가 사회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때에는 교회를 떠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버리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호세아서 입니다.  이 당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회 자체가 바로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난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이스라엘 사회를 떠나고, 가나안 땅을 떠나는 것을 의미했..

**회복. 호세아 2024.05.04

사도신경 강해(6)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해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1) "성령을 믿사오며"성령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그리스도를 잉태케 하셨고 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그를 메시야라 하셨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사역을 수행하게 하셨고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시키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창조시에 수면에 운행하셨고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으며 백성의  왕들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믿는 자들에게 기도의 영감을 불어넣으셨습니다,  신약은 오순절때 주어진 성령께서 교회의 생명의 근원이시며 복음의 설교를 통하여 신앙을 일깨워주시며, 세례를 통하여 새 지체들을 그리스도의 몸에 합체시킨다 는 사실..

사도신경 강해(5)

5)"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해 가르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역사적인 사건인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도 승천도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면 하늘에 오르셨다고 했는데 하늘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늘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Sky)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Heavens)입니다. 스카이는 공간적 의미에서 하늘을 가리키고 해븐즈는 차원적인 의미에서의 하늘을 가리킵니다.Heavens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며 활동하시는 보이지 않는 영역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셨다는 사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셨음을 말해 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전능..

사도신경 강해(4)

3)"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형방법 이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너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당시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십자가 처형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노예나 반역자나 살인 강도 등 흉악범들에게만 처형할 수 있었습니다.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눅 23:14,15; 요 18:28; 19:4,6). 그러나 빌라도는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무죄한 예수님에게 십자가 사형선고를 내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법적으로 재판관인..

사도신경 강해(3)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어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1)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요 3:16-18, 요일 4:9, 요1:14)"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요한복음에 4번 사용되고, 요한일서에 한 번 나옵니다(요일 4장9절). 사도 요한은 요한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라고 했습니다. 외아..

사도신경 강해(2)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arth,) 사도신경은 마태 28장 19절에서와 같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에 대한 우리의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창 1:1, 사 45:12, 출 3:14-15, 출 6:3)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철학자들이 말하는 관념적인 신이 결코 아닙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신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창조라는 말이 세 번 사용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창조라는 말은 무에서 유를 이루었을때 창조란 말을..

사도신경 강해 (1) (마태 16장 16절 / 28장 19절, The Apostles' Creed)

1. 사도 신경의 기원주후 400년 경 루피누스의 저서 [사도신경 주석]을 보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세계로 흩어지기전에 한 자리에 모여서 그들이 서로 다른 메시지를 전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짧은 요강을 만들었다고전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도신경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사도신경은 3세기 초반의 터툴리안의 저작물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기원 100년경 로마 교회에서세례를 줄 때에 사용했던 고백문에서 사도신경의 신조와 유사한 형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사도신경은  8세기에 이르러서야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사도신경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마태복음 28장 19절의 말씀을 근간으로 ..

주기도문 강해(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아옵나이다, 아-멘".(For yours is the kingdom 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ever, Amen) 이젠 주기도문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6개의 간구가 끝나고 이제 송영으로 주기도문을 마칩니다. 송영이란 거룩하고 기쁜 감사와 찬양을 뜻하고있습니다. 여기서 ‘나라’는 요한계시록 11장15절의 말씀과 같이, 주님의 주권(다스림)이 실현되는 세상을말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권세‘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전지전능하심으로, 이 권세로 지금도 세상 만물을 다스리실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지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영광’은 하나님께서 원래 가지고 계시는 거룩하고 영화로운 것들과 그 영광을 피조물에게비춰 주시는 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