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네가 믿으면 35

사가랴의 노래(The Song of Zacharias.) (누가 1장 67-79절)

누가복음 1장과 2장에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노래가 모두 다섯 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엘리사벳의 노래 (1장 42~45절), 두번째, 마리아의 노래 (1장 46~55절), 세번째, 사가랴의 노래 (1장 67~79절), 네번째, 천사들의 노래 (2장 13~14절), 다섯번째, 시므온의 노래 (2장 28~32절) 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이 가운데 세번째 노래인 '사가랴의 노래'를 통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된 언약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사가랴의 노래'를 일명 “베네딕투스”(Benedictu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가랴의 노래에 나오는 첫 단어가, 라틴어 “베네딕투스”로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네딕투스란 말은..

**네가 믿으면 2024.12.12

교회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시는가?(Is Christ at the center of the church?)(골로새서 1장 18절)

아마 유년시절에 교회학교에서 들었던 성경의 이야기들 중 어떤 것들은 수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윗(David)이 골리앗과 싸워 승리했던 감동적인 이야기, 삼손(Samson)이 데릴라의 유혹에 빠져 들어 결국은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해야만 했던 이야기, 포로로 잡혀간  땅에서도 신앙을 굳게 지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던 다니엘(Daniel)의 이야기 같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듣고 배운 내용을 어떠케든 우리의 실생활과 연계시켜 신앙적으로도 성숙하게 하며, 또 도덕적 교훈을 얻으려 노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온 다윗을 본받아 살아야 겠다고 다짐도 하였으며 삼손과 같이 세상의 유혹..

**네가 믿으면 2024.11.23

약속 위에 굳게 서서(누가복음 21장33절), (Standing on the promises of Christ))

우리는 간혹 교회를 오랫동안 출석했었거나 또는 나름대로 상당기간 신앙생활을 잘 해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을 믿고 의지하고 애쓰다가 도리어 시험에 들어 힘겨워 하거나 제풀에 지쳐 믿음 생활을 포기하거나 겻길로 빠지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기대고 의지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늘 아버지를 전적으로 믿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안타까운 모습 입니다.잠언 10장 2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나시라 완전하고 완벽한 것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문제를 주님께 구하고 맡기기만 하면 되..

**네가 믿으면 2024.11.12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라( Have a forgiving heart.)(에베소서 4장32절, 골로새서 3장13절)

에베소서 4장32절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골로새서 3장13절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우리가 만일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상처받는 사람은 상대방일까요 아니면 나 자신 일까요? 마태복음 18장 21-22절을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그때에 예수님은 일곱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 가신 길을 따라 가려면 먼저 용서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 에베소서 4장 26-27절 말씀을 보..

**네가 믿으면 2024.11.02

광야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 ( God's will to make us walk the wilderness.(신명기 8장 1-6절)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자신이 원하지않는, 광야와같은 메마르고 험한길을 걸어 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습니다.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이  아무런 의미없는 시련을 주의 백성들에게 허락하시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을 할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가데스 바네아'라는 곳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는 불과 사흘길 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곧장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셔서 사십 년 동안이나 광야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왜 택하신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지 아니하시고 광야의 길을걷게 하셨습니까..

**네가 믿으면 2024.10.14

야베스의 기도 (역대상 4장 9-10절)

역대상 4장 9-10절말씀을 보겠습니다.'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것을 허락하셨더라'.오늘 날 많은 성도들은 본문에 나오는 야베스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형통했다 해서 '야베스의 기도'를 모델로 삼고 기도하기를 좋아 합니다. 이 '야베스의 기도'란 것이 주목을 받게 된것은 부르스 윌킨스(Dr. Bruce Wilkinson) 목사가 지은 『야베스의 기도』(The Prayer of Jabez)라는 책이 소개되면서 부터입니다. 이책은 미국에서 발행되자마자 500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기독교 서적이 일반서적을 제치고 판매부수 1위를 기록한 베..

**네가 믿으면 2024.07.1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신과 우리의 신앙(마태 28장11-15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신앙에 있어서 매우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만약에 우리의 신앙에서 부활이 빠져버리면, 우리의 믿음은 제대로 설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5장 13∼14절에서,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만일 죽은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우리가 오래동안 신앙생활을 하고있다고 할지라도 부활에대한 확신이 없으면, 우리의 신앙은 바로 설수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부활에대한 확신이 없으면, 그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망의 권세를 깨치시고 지금도 우리와 함..

**네가 믿으면 2024.03.23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이사야 53장 1-9절 )( The Meaning of Passion Week.)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700여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기록된 것이지만 놀라운 것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실 메시야에 대해, 너무나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부활주일 전 한주간을 고난주간(수난주간)이라고 하는데, 이 고난주간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는 '종려주일' 로부터 시작됩니다. 종려주일은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고 영접하는 날이기도 하며 또한 예수님의 고난의 시작과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며 정결하게 한주일을 시작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고난주간동안 우리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의 죄를 깊이 참회 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감사함은 물..

**네가 믿으면 2024.03.18

그가 찔림은 (이사야 53장 4-6절)

이사야 53장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담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실제적인 예언의 말씀은 52장 13절부터 시작한다 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52장 13절 말씀을 보면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광을 받으실 것을, 전제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의 고난은 영광을 위한 고난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고난뿐 아니라 고난 이후,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영광까지 내다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선지자 이사야는,..

**네가 믿으면 2024.03.1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요한 11장 39∼44절)

요한복음에는 일곱 가지 표적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가운데서 예수님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표적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모두 세 번에 걸쳐서, 죽은 자를 살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가복음 7장에서, 나인 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두번째는, 누가복음 8장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오늘 우리가 살펴 볼 본문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경우는 죽은 자들이, 아직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반면에, 나사로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 지가 나흘이 지나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냄새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나사로를..

**네가 믿으면 2024.02.28

복음의 냄새(마태복음 25장 46절)( The fragrance of the Gospel.)

마태복음 25장 46절, "그들은(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상급과 형벌을 선택할수 있도록 여러 단서조항을 제공하여, 듣는이들 모두가 복음의 교훈과 가르침에 순종적인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은 언약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주시면서, 무엇보다도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주님께서 주신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에따른 순종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면 순종하며 살 때보다는, 도리어 말씀을 외면하고 거역하며 살때가 더많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믿으면 2024.01.23

아는 것과 믿는 것(딤후 1장 12절)

첫째로, 그리스도를 알아야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세상 철학자의 말이 있습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그 지식의 끝은, 단지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갈 뿐입니다. 반면에 믿음의 철학자는 ‘그리스도를 알라’ 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라. 그리하면 너는 너 자신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우리를 하늘나라(천국)로 인도할 것입니다. 요한 17장 3절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 이니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은 영혼을 구원하는 지식이라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에 더하여서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이 “내가 그리스도에..

**네가 믿으면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