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행 10:13)

**네가 믿으면 3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신과 우리의 신앙(마태 28장11-15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신앙에 있어서 매우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만약에 우리의 신앙에서 부활이 빠져버리면, 우리의 믿음은 제대로 설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5장 13∼14절에서, 부활의 중요성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만일 죽은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우리가 오래동안 신앙생활을 하고있다고 할지라도 부활에대한 확신이 없으면, 우리의 신앙은 바로 설수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 가운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부활에대한 확신이 없으면, 그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망의 권세를 깨치시고 지금도 우리와 함..

**네가 믿으면 2024.03.23

예수님의 마지막 7일(이사야 53장 1-9절 )( The Meaning of Passion Week.)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700여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기록된 것이지만 놀라운 것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실 메시야에 대해, 너무나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부활주일 전 한주간을 고난주간(수난주간)이라고 하는데, 이 고난주간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는 '종려주일' 로부터 시작됩니다. 종려주일은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고 영접하는 날이기도 하며 또한 예수님의 고난의 시작과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며 정결하게 한주일을 시작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고난주간동안 우리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의 죄를 깊이 참회 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감사함은 물..

**네가 믿으면 2024.03.18

그가 찔림은 (이사야 53장 4-6절)

이사야 53장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담고 있으나,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실제적인 예언의 말씀은 52장 13절부터 시작한다 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사야 52장 13절 말씀을 보면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광을 받으실 것을, 전제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의 고난은 영광을 위한 고난이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고난뿐 아니라 고난 이후,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영광까지 내다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기록한 선지자 이사야는,..

**네가 믿으면 2024.03.1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요한 11장 39∼44절)

요한복음에는 일곱 가지 표적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가운데서 예수님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표적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모두 세 번에 걸쳐서, 죽은 자를 살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가복음 7장에서, 나인 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두번째는, 누가복음 8장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오늘 우리가 살펴 볼 본문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경우는 죽은 자들이, 아직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반면에, 나사로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 지가 나흘이 지나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냄새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나사로를..

**네가 믿으면 2024.02.28

복음의 냄새(마태복음 25장 46절)( The fragrance of the Gospel.)

마태복음 25장 46절, "그들은(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상급과 형벌을 선택할수 있도록 여러 단서조항을 제공하여, 듣는이들 모두가 복음의 교훈과 가르침에 순종적인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은 언약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주시면서, 무엇보다도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주님께서 주신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에따른 순종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면 순종하며 살 때보다는, 도리어 말씀을 외면하고 거역하며 살때가 더많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믿으면 2024.01.23

아는 것과 믿는 것(딤후 1장 12절)

첫째로, 그리스도를 알아야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세상 철학자의 말이 있습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그 지식의 끝은, 단지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갈 뿐입니다. 반면에 믿음의 철학자는 ‘그리스도를 알라’ 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라. 그리하면 너는 너 자신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우리를 하늘나라(천국)로 인도할 것입니다. 요한 17장 3절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 이니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은 영혼을 구원하는 지식이라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에 더하여서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이 “내가 그리스도에..

**네가 믿으면 2024.01.08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교회(요한 4장 23∼24절 )

하나님은, 오늘도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성경은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마다 '영과 진리' 로 예배해야 합니다. 먼저 예배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과 존귀를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받으려고 예배한다면, 그것은 예배의 본질과 핵심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참되게 예배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저절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교회중 하나인, 시카고 인근에 위치한 윌로우크릭교회 (Willowcreek community church)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지난 30여년간 소그룹과 현대적 예배의 한 형태인 소위, "열린예배"와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네가 믿으면 2023.12.14

성경의 바른 이해와 해석.(디모데후서 2장 14-15절 )(The correct understanding n interpretation of the Bible.)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종교개혁 이전에는 오직 신부들만이 성경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은 성경을 소유할 수도 없었으며, 마음대로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을 번역해서 공급함으로, 모든 성도들이 성경을 마음대로 읽고 또한 소유할 수 있도록 된 것입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만, 그런데 성경을 읽기만하고, 그 내용을 바르게 이해도 못하고 해석할 수 없다면, 성경이 가르치는 '참 진리의 맛'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여러번 통독하고,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진보'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과 교훈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바르게 성경을 해석하고..

**네가 믿으면 2023.12.11

사가랴의 노래 (누가 1장 67-79절)

누가복음 1장과 2장에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노래가, 모두 다섯 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엘리사벳의 노래 (1장 42~45절), 두번째, 마리아의 노래 (1장 46~55절), 세번째, 사가랴의 노래 (1장 67~79절), 네번째, 천사들의 노래 (2장 13~14절), 다섯번째, 시므온의 노래 (2장 28~32절) 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이 가운데 세번째 노래인, '사가랴의 노래'를 통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된 언약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사가랴의 노래'를 일명 “베네딕투스”(Benedictus)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가랴의 노래에 나오는 첫 단어가, 라틴어 “베네딕투스”로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네딕투스란..

**네가 믿으면 2023.12.02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이사야 41장 14-16절)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가리켜 지렁이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렁이 같은 우리를 도우셔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로 삼으십니다. 비록 우리 눈앞에 놓여 있는 문제가 태산과 같다 하더라도, 결국은 부스러기처럼 되어서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사라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 대신 우리는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하나님으로 인하여 멋진 삶 승리의 삶 복 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속 깊이 새롭게 와 닿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우리의 실존에..

**네가 믿으면 2023.11.30

그를 믿는 자마다(요한 3장16-21절)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찾고자,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잘 아는대로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3장을 보면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질책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니고데모도, 바리새인이었기 때문에 그 역시 외식하는 자에 불과했습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지도자 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을 찾기 위해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들 때문에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

**네가 믿으면 2023.11.25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고전 4장 1-5절)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사도행전 18장에 기록된 대로, 사도 바울은 제 2차 전도 여행 때 고린도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세웠다는 사실은, 고린도전서 자체도 밝히고 있습니다. 고전 4장 15절 말씀을 보면 바로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바울은 일 년 육 개월 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사역했습니다. 그 결과 고린도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바울이 고린도를 떠난 후에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이었던 아볼로가 그곳으로 와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

**네가 믿으면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