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행 10:13)

**인생·전도서 12

지혜롭게, 사는 자의 삶 (전도서 7장 1-29절) (How can we live wisely.)

여러분, 혹시 수년 전에 상영되었던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대인들이 포로수용소에서 겪었던 참혹한 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영화입니다. 그 영화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독일군 장교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기지개를 켜면서 창가에 가서 창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저 멀리 아래쪽에서 유대인 여자 한사람이 짐을 운반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독일군 장교는 돌아가서 장총을 가지고 나오더니 그 여인을 향하여 겨냥했습니다. 그리고는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심심풀이로 한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버리고 만것입니다. 그런 참혹한 수용소 생활 속에서 하루는 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독일군이 키우고 있던 닭 한 마리가 없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의 삶 (전도서 6장 1-12절)

오늘은 전도서 6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삶의 지혜를 받고자 합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6장에서, 해 아래 인생들 가운데 특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이 겪어야 하는, 세 가지의 불행하고, 어리석고 허무한 삶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세상에서 부요와 재물과 존귀를 받았으나,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삶입니다. 두번째로, 이들은 많은 자녀를 두었으며 건강하고 또 장수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낙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오래 산들 죽지 못해 마지못해 살아간다면, 그것이 무슨 행복이 되겠습니까? 세번째로, 그들이 아무리 수고하고 애써도, 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뛰다 보면 걷고 싶고, 걸으면 서고 싶..

세상의 헛된 재물에, 집착하지마라. (전도서 5장 1-20절) (Riches in the earth are meaningless.)

다는 아니지만, 이 땅에 살고 있는 많은 인생들은, 무엇보다도 부와 재물에 집착하면서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왜, 인생들은 그토록 재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야 하나? 아마 재물이 많아지면, 그만큼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자기의 소유를 늘리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전도서 5장에서는, 그러한 삶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인지를 잘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시간 전도서 5장의 말씀을 통하여 그의미를 살펴보면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함께 생각해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우매자의 수고로는 낙을 누리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매한자는 아무리 수고를 하..

낙이 없는, 네 종류의 사람 (전도서 4장 1∼16절)

오늘은 4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전도서 4장에서 솔로몬은 ' 네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고 불행하게도, 이들의 심령에 낙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로워 지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것을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학대받는 인생 솔로몬이 1∼3절에서 논하고 있는 인생은, '학대받는 인생'입니다. 학대를 받으며 사는데 무슨 낙이 있을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첫번째 종류의 인생입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해 아래 인생이 있는 곳에는 학대가..

세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전도서 3장 1-22절)

남아프리카에 가면 '골 곤다'라고 하는, 세계 제일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습니다. 영국의 왕실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왕이나 왕비가 쓰는, 왕관에는 어김없이 이곳에서 나오는, 다이아몬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명한 다이아몬드 광산이, 어떻게 개발이 되었는지, 그 배경에 기막힌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래 그곳이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개발되기 전에는 '목장 지대'였습니다. 당시 목장의 주인은 큰 부자는 아니었지만, 비교적 넉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영국 사람이 들어오면서, 다이아몬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곳곳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벼락부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장 주인의 마음속에 꾸물거리다가는, 자기만 손해를 볼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어떻게, 행복을 얻을수 있나? (전도서 2장 1-26절)(How can we get the blessed of life.)

우리 인생들이 이 땅에 살면서 추구하고 갈망하는, 참된 행복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 소위 세상 사람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고 있으며, 믿음을 가진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인생의 참 행복을 찾아야 은혜스러운가, 이시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우리 모두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되시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벨기에의 작가 메테를링크(M. Maeterlinck, 1862∼1949)라는 사람이 쓴 동화 "파랑새"를 읽어 보신 분이 계십니까? 이 동화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두 어린아이가 꿈속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파랑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사람들이 일러주는 대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파랑새를 찾았습니다. 부지런히 파랑새를 찾아 다녔지만, 어디에서도 원하..

무익한, 해 아래서의 수고(전도서 1장 1-18절)(All labors at which toil under the sun are meaningless.)

전도서는 인생들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인가?"를 일깨워 주고있는 책입니다. 다시말해서, 인생의 목적, 의미, 가치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훈하는 내용이나 방식이 율법이나 조상들의 가르침을 기초로 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기초로 해서, “모든 것이 헛되다‘는자신만의 톡특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는 이러한 사상이 전장에 걸쳐 깔려져 있으나, 저자는 그저 헛되다는 것만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허무한 인생이기에 도리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는것입니다. 저자 자신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이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섭하시며, 다스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도서의 말씀을 잘 깨달으면, 그만큼 ..

모든 사람의 본분 (전도서 12장 1-14절)

오늘은 잠언의 마지막 장인, 12장을 살펴보면서, '모든 사람의 본분'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 청년의 때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그러나 이 청년의 때에, 우리가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그것을,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청년의 때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곤고한 날이, 이르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이제 내 인생에는, 아무런 낙이 없구나!"라고 탄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젊음을 주셨을 때, 건강을 주셨을 때..

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 (전도서 11장 1-10절) (Cast your bread on the water.)

감리교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존 웨슬레(John Wesley)는 목사였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아울러 탁월한 저술가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많은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그 덕분에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어느 겨울날, 자기 집의 하녀가, 날씨가 아주 추운데도, 홑겹의 아주 얇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이제껏 내가, 나를 위해서만 돈을 사용했지, 다른 사람에게 베풀거나, 나누지, 못했구나, 이렇게 깨닫게 되어, 그후로는 자기의 생활비로, 아주 적은 금액을 정해놓고, 아울러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에, 다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물질과 관련해서, '줄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베풀면서 살라(Give all you can.)'는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릴 ..

우매한자의, 삶의 모습 (전도서 10장 1-20절)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나무를 하기 위해서, 함께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은, 잠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나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달랐습니다. 중간에 잠시 잠시 쉬어가면서, 일을 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다 끝났습니다. 누가 더 많은 나무를 했을 것 같습니까? 뜻밖에도, 쉬어가면서 일했던 사람이, 계속해서 일한 사람보다, 나무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죽어라고 일만 한 사람이,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여보게, 틀림없이 내가 자네보다, 더 열심히 일한 것 같은데, 어떻게 자네가 나보다, 더 많은 나무를, 할 수 있었단 말인가?" 친구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연하지. 나는 쉬는 동안, 부지런히 도끼 날을 갈았다네." 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1..

예측할 수 없고, 피할수 없는, 인생길 (전도서 9장 1-18절) (Life is unpredictable n unavoidable.)

혹자는 인생을, 나그네와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나그네와 같이 목적지가 없이, 이리저리, 떠돌며, 힘들고 어렵고 소망없이 살다가 가는게, 인생이 아닌가 싶어, 그렇게 말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앙을 가진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길을 가는게 아니고,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순례자(pilgrim)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할찌라도, 우리들은 이 땅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저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기 위하여, 날마다 나아가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전도서 9장의 말씀은,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떻게 그 길을 가야 하는지, 교훈하고 있기..

지혜자의 얼굴은, 광채가난다.(전도서 8장 1-17절) (Wisdom brightens a man's face.)

오늘은 전도서 8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과연 악인이 흥왕하고, 의인이 고통받는 것이 용납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 봤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럴 때에, 조금만 더 깊이, 하나님의 말씀인 묵상 한다면, 그와 같은 의문은 곧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역사를,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는 다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처벌이, 곧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근본적인 여러 섭리와 예정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의 결국은, 파멸과 죽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