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행함.야고보서

풀의 꽃과 같은 것 (약 1장9-12절)

Andy1954 2022. 6. 7. 14:43

풀의 꽃과 같은 것 (약 1:9-12)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가장 많이 힘들어하고, 또

가장 많이 시험에 빠지는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돈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때로는, 돈 때문에, 죽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델레비전을 보아도 그렇고, 신문을 보아도 그렇고, 세상이 온통 돈 얘기뿐인 것 같습니다.

(신문의 경제란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운동 선수가 운동을 잘 하면, 운동 잘하는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돈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우리 축구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4강에 올라가자, 사실 사람들의 관심은

그들이, 얼마나 축구를 잘 했느냐?는 문제보다도 ,

그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받게 되느냐에 있었고,

매스컴은 주로, 그런 이야기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수가 노래를 잘 불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노래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그가 얼마나 많은 판을 팔아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인지를 이야기합니다.

 

박세리가 LPGA에서 우승하고,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을 때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골프나 야구보다도, 그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며,

그들의 몸값이, 얼마나 되겠느냐는데 있었습니다.

영화나, 예술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모든 것을, 돈으로, 그 가치를 매기고 평가합니다.

이제는 좋은 아빠도, 부자 아빠가, 좋은 아빠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빠도, 돈을 잘 벌어오지 못하면, 그 아빠는 좋은 아빠가, 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온통, 돈 얘기뿐입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사람들은 하나님 아니면, 돈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마만큼, 세상에서 돈의 영향력은, 지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면,

그는 가장 행복한 사람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많은 고민들이, 돈 문제일 것이며,

우리가 살면서 시험에 빠지게되는, 큰 원인도, 바로 돈 문제일 것입니다.

형제간도, 돈 문제 때문에, 나빠지기도 하고,

부부간에도, 결국 돈 때문에, 그 사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실의 삶에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바로 이 돈문제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흩어져 살아가는, 세상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너희가 세상에 살면서, 분명히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게 될 터인데,

그 때에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기쁘게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경제적인 문제에 부딪힐 때에, 어떻게, 그것을 이겨나가고 있습니까?

가난함과 부함의 문제에 대해서, 성도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를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깨닫기를 원합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주님께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편지하면서, 계시록 3장 1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반면에,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는, 계시록 2장 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스스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서는,

너희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다고 말씀하시더니,

실제로, 환난과 궁핍을 당하고 있는,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는,

네가 부요한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우리가 보는 안목과, 주님이 보는 안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눈과, 주님의 눈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땅의 안목과, 하늘의 안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6장 9-1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그는 실로 주님의 안목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늘의 안목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또한, 골로세서 3장 1-2절에서,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것이 바로, 성도의 바른 안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늘의 안목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음을 자랑하라'

여기서, 낮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신분이나, 지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가난까지를 포함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낮아진 것은,

그들이 게을러서,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아서, 낮아진 것이 아니라,

믿음의 시련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고, 반드시, 가난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때로는,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습니다.

믿음 때문에, 세상에서 낮고, 천한 자리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면, 가난해지느냐, 부하게 되느냐?

이 문제를 가지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이 땅에서 있고 없고는

우리의 실상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우리의 모습이 우리의 참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음을 자랑하라.'

성도는 비록, 이 땅에서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가진 자들입니다.

지금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이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29절을 보게되면,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자요,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들이요,

약속대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이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혹 낮은 자리에 있고, 아무것도 없는 자라 할지라도,

그것 때문에 시험에 빠지거나, 비참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낮은 자리에서, 자신의 높음을, 자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 우리가 얻은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모든 것을 얻은 것처럼,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삶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나의 모습 때문에, 절대로 비참해지지 마십시오.

도리어, 언제나 당당해야 합니다.


또한 반대로, 우리가 이 땅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하여도

그것 때문에, 교만해지거나, 우쭐해져서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들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있는 것들 가운데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들도, 이 세상 마지막 날에는 다 없어질 것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자랑하는 것들, 그들을 교만하게 만들고, 우쭐대게 만드는 것들,

그것이 재물이든, 권세이든, 또는 젊음이나, 외모이든간에, 

다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가고 말 것입니다.

지난날에, 세상을 호령하던 사람들이, 다 어디에 있습니까?

로마의 시이저나, 중국의 진시황 같은, 권력자들 다 어디에 있습니까?

그 많은 재물을 가지고 세상을 뒤흔들던 사람은 어디에 있습니까?

다 한 줌의 흙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렸던 솔로몬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들 때문에, 교만해진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것을 자랑하는 것도, 우수운 것입니다.

그것은 잠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입니다.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갈 사람은 없습니다.

성도는 이 땅의 것들을 가지고 자랑하고, 즐거움을 삼는 자들이 아니라,

그것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놀라운 은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이 땅의 것들 때문에, 낙심하지 맙시다.

불평하거나, 원망하지도 맙시다.

풀의 꽃과 같은 것들입니다. 다 쇠잔할 것들입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는 자 같으나, 살아 있는 자요,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는 자요,

가난한 자가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자요,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빌립보서 4장 12절 말씀처럼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만 합니다.

비천에 처했으나, 결코 비굴해지지 않으며,

풍부에 처했으나, 그로 인해 높아지지 않는, 일체의 비결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있는 것들이, 올무가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그 세대의 부한 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명하라고 권면합니다.

"네가 이 세대의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이 땅의 것들은, 다 쇠잔해지고 맙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지만, 이 땅에서는, 다 쇠잔해지고 맙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가난한 자든, 부한 자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가, 이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입니다.

바로, 영생의 약속입니다.

가난한 자만, 믿음의 시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부한 자들에게는, 더 큰 믿음의 시련이, 있을 것입니다.

부한 가운데, 높아지지 않는 것이, 훨씬 더 힘든 문제가 될 것입니다.

오죽하면 주님께께서, 누가 18장25절 말씀에서,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하셨겠습니까?

그러므로 많은 재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행여라도, 내가 높아질까, 경계해야 되줄 믿습니다.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 그 재물을 의지할까,

삼가, 자신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의 안목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안목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참 모습을 제대로 보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자로서의, 실상을 바라보며,

그것을 이 땅에서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