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생수의 강

기도하면, 해결됩니다. (욥기 5장 8-11절) ( If we pray to God, no more problems in our life.)

Andy1954 2024. 9. 28. 03:12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고, 만만치 않음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각종 질병과 생활고 이 모양 저모양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많은 걱정이 우리 앞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물론 때로는 웃음과 기쁨 그리고 즐거움이 있기는 하지만그러한 것들이 지나고

나면 또 다시 근심과 염려가 끊이지 않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시간에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것이 굴곡있는 인생을 은혜롭게 사는 길인가 함께

각해 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욥기 11절을 보면 '욥' 이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동방에서 큰 부자일뿐 아니라아주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많은 재산이 있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살았으며 아름다운 아내와 일곱 아들과

세 딸을 거느린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인정을받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는 칭송

을 받으며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단의 궤계로 인하여 그 많던 재산이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지고 거기다가,

열 자녀가 죽음을 당하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참람한 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몸에는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생기는 고난과 고통이 엄습해 왔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그의 아내는 욥을 위로해주기는 커녕,  '네가 믿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하는등 그야말로 상상하기 어려운 세상의 환란으로 하루 아침에 처량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욥과 같은 환란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재산이 없어지거나 빼앗기는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잘 나가던 사업이 부도가 나서 회사가 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기를 당해서 돈을 떼이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또는 보증을 잘못서서 모든 재산을 강제로 빼앗기는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문제로 인하여 고통이 올 때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일어난 일 입니다만, 삼풍백화점이 무너질때 처자식을 잃은 한젊은 엘리트 검사가

있었습니다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에다 장래가 촉망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의 충격과 후유증으로 검사직을 더 수행하지 못하고 사표를 내고 말앗습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컸으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을까우리는 조금이나마 그사람의

심경을 헤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관계 파괴' 의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IMF 사태 이후 수많은 기업이 도산함으로 중산층이 무너지고 경제가 혼돈속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이혼으로 가족들이 헤어지고 가정이 무너지는 아픔과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고통과 아픔을 당할 때 누군가 함께 하며 위로해 주는 자가 있으면 어느 정도 고통과 아픔이

반감될수 있습니다, 물론 한번 무너지고 파괴된 관계가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요즘을 '100세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이 다소 늘어 났다고 해서

더 행복하다고만 말 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삶의 질은 더 고달프고 아픔은 깊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 '황혼 이혼'으로 인하여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살고있는 '독거 노인의 모습'이 먼훗날

우리 자신의 자화상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산업화와 환경의 파괴로 엘리뇨라니뇨와 같은이상 기후와 각종

재난으로 곳곳에서 심한 몸살을 앓고있으며 '에볼라' '조류독감'같은 새로운 슈퍼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각종 질병이 더욱 다양화되고 깊어지고 있어 우리의 삶은 점점 더 고달퍼 지고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인생들이 안고 있는 이러한 문제들의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나 라면 하나님을 찿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아멘.

도대체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문제 해결 방안의 키-포인트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생들이 겪고 있는 이 땅의 환란과 어려운 문제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있어야 한하다 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지고있는 지혜나 능력 그리고 경험이나 철학으로는 문제 해결의 한계에 부딪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 말씀을 보면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도우심' 을 받을수 있습니까 ?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은  '기도하는 자'에게 임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영적인 신령한 호흡이며 성도가 하나님과 소통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인생들이 안고있는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의 상황과 처지에 따라 기도하는 방법을 조금씩

다르게 가르치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는 우리로 하여금 '구하는 기도'를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반면에 누가복음 11장에서는 '간청하는 기도' 하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누가복음 18장에서는 인내를 가지고 '끈질긴 기도'를 하라 교훈하고 있습니다.

 

상황과 처지에 따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으나 어째튼 우리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기도를 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문제를 해결 받고 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어

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육신의 병으로, 고통중에 계신 분이 있으십니까?-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

 

열왕기하 20장을 보면 '히스기야' 왕이 중병이 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왕권을 인계하고 집을 정리하고 죽을 준비하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그런 그가 어떻게 그의 병에서 고침을 받아 15년 동안이나  더 살 수

있었습니까?

히스기야는 중병이 들어 살지 못하고 죽으리라는 절망적인 말을 듣고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통곡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20장 3절)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그때에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선하게 행한 일을 돌아보시고 (20장 5절) 

"내가 네기도를 들었고 네눈물을 보았노라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라고 하시면서 히스기야

의 질병을 고쳐 주시고 생명을 연장하여 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기도응답의 징표로 해그림자를 10도나 뒤로 물러가게 하는 놀라운 기적까지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내일 일을 알수 없는게 우리 인생들 입니다. 우리들도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을 당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일을 당할 때에 우리도 히스기야 왕과 같이 주님께

행한 선한 일을 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할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 아직까지 주님께 행한 선한 일이 없다면 얼마나 민망하고 안타까운 

이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고 재물이있고 활동할수 있을때에 하나님께 인정받을 만한

선한 일 한두 가지는 반드시 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와 눈물을 보시고 치료하시고 회복시키는 놀라운 기적으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만한 선한 일 준비해 놓으시고 신앙생활 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2.  답답하고, 앞길이 꽉 막히신 분이 계십니까?-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30년동안 노예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쁨과 설레임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그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얼마가지 않아 홍해 바다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에 뒤에서 바로의 군인들이 병거를몰고 그들을 다시 노예로 잡아가려고 쫒아오고

있습니다앞에는 바다요 뒤에는 적병들로 오도 가도 못하도록 꽉 막히고 말았습니다

말 그대로 '진퇴양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이제는 모두 죽게 되었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1410절을보면 이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들이 기도할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15-16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러자 큰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갈라져서 바다가 마른땅이 되었다

고 21절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앞길이 확-악 트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지않고 직접 바다를 가를수 있으시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 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모세를 통하여 순종케 하여 모세를 통하여

앞길이 열리는 은혜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유념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간혹 교만하고 어리석은 인간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내가 무언가를 해서 문제가 해결되고 앞길이 열리는 것처럼 착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시고 역사하셔야 문제가 해결되고 앞길이 열린다는 것을 우리는 믿고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하는 일마다 막히고 안 풀리고 이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처지에

이르렀다면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럴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앞에 놓여있는 홍해를 갈라주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려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바다를 마른땅과 같이 건너가게 하시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3. 앞에 놓여있는, 환란에서, 벗어나기를 원 하십니까?-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사도 바울은 어느 누구보다도 위대한 사도였으며 신학자요 선교사요

그리고 목회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누구보다 심한 '환란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수없이 매맞고 옥에 갇히고 자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 8절이하를 보게되면 사도 바울은 아시아에서 당한 환란이 너무 심해서 

살 소망이 끊어지고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까지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심한 고난 가운데에서 바울은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까

도 바울은 한 마디로 그 때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쉬지 않고 기도함으로 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라는 히브리서 13장 8절 말씀을

기억하고 과거에 나를 구하시고 건져내신 하나님 현재도 나의 하나님이시고 미래에도 나를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환란과 고난이 와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손'에

의해 건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11971절을 보면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고난당하는 것이 유익이 될수 있습니까그것은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

으나 내가 고난을 당한 후에는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시편 기자가 고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쓰시기 위하여 때로는 이러한 환난을 주시어 연단하시고큰 체험과 능력을 

부어 주심니다. 그런후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그리고 기도의 용사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4. 우리의 삶 속에, 성령의 충만함을 원하십니까?-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 모태 신앙을 가지신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십수년 또는 그 이상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하며 열심으로 교회를 섬기신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간과

해서는 안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님을 만났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만나셨습니까? 아직도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다면 

아마도 우리의 믿음이 뜨겁지 못하고 미지근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계시록 3장을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의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한 믿음에 대하여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고 책망하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믿음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으로 뜨거워지고 우리의 삶이 성령으로 충만

해지기를 원한다면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14절 말씀을 보면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쓸때 '오순절 성령의 역사'

가 일어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행24절)


열왕기상 18장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싸
우는 모습이 나옵니다. 

생사가 달려있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전심으로 간절히 기도했겠습니까? 

엘리야가 어떻게 기도했습니까(36-37절)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응답이 38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하나님이 '여호와의 불'로 응답하여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엘리야와 같이 전심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불'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17-18절을 보면 엘리야의 또 다른 기도의 역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엘리야가 기도한즉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고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를보면 엘리야는 보통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하고는 태생부터 뭔가 다른사람

처럼 보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도 힘든 사람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성정이 같다는 말은 외모도 같을 뿐만 아니라 그 본성과 연약함과 부족함까지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엘리야가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라 이런 기도의 응답이 있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외식적으로 기도하거나 의심하면서 기도한다면 이런 역사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런 성령의 역사는 전심으로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5. 영육간에 형통하고, 범사가 잘 되시기를 원하십니까?-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기도합니까? 하나님으로부터 그저 복이나 받아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기도는 '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 지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위한 하늘의

신령한 복 뿐만 아니라 육신을 위한 땅의 기름진 것도 풍성하게 내려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역대상 410절을 보게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야베스의 기도'가 나옵니다.

야베스는 아주 세부적으로 다섯 가지를 기도 했습니다. 

1)나를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소서  2)복에 복을 더하여 주소서  3)나의 지역을 넓혀 주소서 

4)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소서  5)환란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한국어 성경은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 성경에서는,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그러니까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천부께서 이미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자세하고, 세부적인 기도가 필요할 때도 있음을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는 우리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의 모든 문제들이 주의 도우심으로 해결되어 질줄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에는 기도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반대로 알고는 있지만 게을러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에서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점점 사라지는것 또는 기도하는것을

자꾸 미루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 하는것은 성도의 특권인 동시에 의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분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다고 불평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도한것 바로 응답되어지지 않는것 감사해야 합니다왜, 감사해야 합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좋은 싯점에 가장 좋은것을 주시기 위하여 때로는 우리 기도

의 응답을 연장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기도문 자체에 무슨 능력이 있는게 아닙니다.

기도를 하는 사람에게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능력은 오직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기도를 통해서 놀라운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기도의 응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절대로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나의 기도를 보잘것없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의 기도를 특별한 것으로 우러러 볼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전지전능하신 주님께 전심으로 기도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럴때에 육신이 강건하여지고 인생의 근심과 염려가, 다 사라지게 되며  성령안에서 날마다

풍성한 기도의 열매를 맺을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심을 다해 쉬지말고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