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행 10:13)

**사랑·고전 13장 10

사랑이, 제일입니다. (고전13장 13절)

어느덧, 사랑장인 고린도전서 13장의,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에게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그 가운데서 '사랑'이 제일이라고,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옛날,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아주 좋지 않은, 어떤 가정이 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들은, 그 사이에 끼어서,어머니 편을 들 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아내 편도 들 수가 없어, 늘 입장이 난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한 꾀를 내어, 아내에게, 넌지시 이렇게 일러주었습니다. "여보, 누가 그러는데, 밤을 삶아서, 그 밤의 껍질을 까고, 삶은 밤에 꿀을 발라먹으면, 위에 장애가 생겨, 식사를 잘 못먹다가, 기가 떨어져, 장수하지 못한데." 아내가 그 소리를 듣고, 다음날, 아내는 몰래..

사랑의 성숙성 (고전 13장 11-12절)

사랑의 영원성과 온전성에 이어서, 이시간에는, 사랑의 성숙성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때로는 은사와 재능을 가지고 섬기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직분을 가지고, 봉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봉사할 때에, 사랑이 결여되어 있으면, 하나님이 보실 때,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특별히 교회의 일을 할 때,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으로 섬기며, 봉사할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성숙한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주부 작가 '미우라 아야꼬' 여사가 쓴 소설 「빙점」을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도, 그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

사랑의 온전성 (고전 13장 9-10절)

막스 비어봄(MAX BEERBOHM)이 쓴 단편소설 가운데 「행복한 위선자」라는 제목의 재미있는 소설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헬은 얼굴이 험상궂게 생긴, 난폭한 성품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길에서 부딪치는 것조차, 피하고 꺼려할 만큼, 싫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헬은 제니 미어, 라는 아리따운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헬은 미어와 꼭 결혼하고 싶을 만큼, 첫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정중하게, 미어에게 청혼했으나, 보기 좋게, 거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어떤 여성이, 난폭하고 험상궂게 생긴 사람을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헬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미어와 결혼하고 싶어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헬은 한 가지 궁리를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인..

사랑의 영원성 (고전 13장 8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선과 후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옛날, 고린도 교인들도, 바로 이런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영원한 것보다는, 일시적인 것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온전한 것보다, 부분적인 것에, 성숙한 것보다도, 초보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러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서 사도 바울은, 그들이 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만이 영원하고, 사랑만이 온전하고, 사랑만이 성숙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벧전 4장8절의 말씀을, 우리가 잘 압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죄라는 것은, 사랑 앞..

사랑의 덕목(5)(고전 13장4-7절)

옛날에 어떤 부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돈이 많던 사람이다 보니까, 그의 후손들은, 그의 무덤을 아주 크게, 잘 만들어 주었습니다. 비석도 멋있는 것으로, 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비석에 무엇이라고 써야 할지, 적당한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맏아들이, 글을 잘 쓰는 선비를 찾아갔습니다. 맏아들은 선비에게, 돈을 두둑이 주면서 부탁을 했습니다. "저희 선친의 묘비에 들어갈, 좋은 글 하나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선비는 써 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선비는 맏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댁의 선친께서는, 무엇을 하면서 사셨습니까? 선친께서 하신 일 가운데, 특별히 기념할 만한 일은 무엇이 있습니까?" 맏아들은 가만히 생각해 보았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아버지에 대해서, 내세울 ..

사랑의 덕목(4) (고전 13 장 4-7절)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이런저런 문제들로, 대인관계가 꼬이고 얽혀서, 복잡하게 문제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한 때, 가장 손쉽게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입니다. 사랑의 칼로, 내리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사랑의 칼로 내려치셨습니다. 요한 3장16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뽑아 드신, 사랑의 칼이 무엇입니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덕목(3)(고전 13장 4-7절)

이탈리아의 위대한 예술가였던, '미켈란젤로'가 하루는 손에 망치와 끌을 쥐고서, 거칠고 큰 돌을, 열심히 쪼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곁을 지나가던 사람이, 궁금해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열심히 돌을 쪼고 계시는데, 도대체 그 돌 속에 무엇이 있습니까?" 그때 미켈란젤로가, 유명한 대답을 했습니다. "예, 나는 지금 이 돌 속에 갇혀있는, 천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똑같은 돌이지만, 보잘것없는 하나의 돌로만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그 돌 속에서 숨어있는 천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자기의 손을 놀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는, 그 돌 속에서 숨은 천사를 이끌어내는 일에 성공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우리 속..

사랑의 덕목(2)(고전 13장 4-7절)

교회생활을 오래 한 성도들도,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유치한 생각과 모습으로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웃과 형제를, 생각하거나 배려하지 않고, 그저 나 또는 우리라고 하는, 울타리 속에 갇혀 살아가곤 합니다, 다른 사람이야 어떻게 되든, 그저 나만 잘 살면 되고, 우리 가족만 평안하면 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문제의 소지가 많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옛날 고린도 교회가 가졌던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파당을 만들었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 등으로 나누어서, 서로 대적했습니다. 그들은 이기적이었고, 배타적이었으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몰랐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사랑과는 너무 동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속상한 일을 당하고..

사랑의 덕목(1)(고전 13장 4-7절)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만 있으면, 어떤 문제라도 다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 옛날 고린도 교회가 그러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큰 교회였습니다. 성도의 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들 각자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여러 가지 은사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과 성경학자 '아볼로'의 가르침도 받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고린도 교회는 끊임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분쟁이 그치지를 않았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당파를 지어서, 시기하고, 경쟁하며, 다투었습니다. 왜, 그러했습니까? 그들에게 있어야 할 한 가지,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

사랑이 없으면, (고전 13장 1-3절)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tabula rasa"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는 라틴말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 말은, 글자가 쓰이지 않은 석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리학이나 교육학에서는 "백지상태의 마음" 또는 "정해진 의견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순수하고, 순결한 'tabula rasa'에, 하나님께서 주신, "서로 사랑하라."는 이 말씀이 깊이 새겨지기를, 먼저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함으로써, 우리 각자가, 사랑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