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행함.야고보서

속지 말라(Don't be fooled) (야고보서 1장 13-18절)

Andy1954 2024. 10. 10. 11:15

우리는 살아가면서 두 종류의 시험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 하나는 이미 우리가 앞에서 살펴

것처럼 우리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밖으로부터 오는 시험입니다.

야고보는 이것을 보고 우리가 기쁘게 여겨야 할 시험이라고 말하였습니다. 2절 말씀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믿음으로 살기때문에

오는 시험이라서 '믿음의 시련'이라말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시련은 우리가 인내하며, 견디어낼 때에 우리에게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시험이라고 말할수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Test'(시험)라고

말하기도 하고 'Training'(훈련)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한 사건이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그시험을 인내로 통과한 아브라함은 그시험을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실지를 보게됩니다. 아마도 부자간의 관계도 더욱 돈독졌을

것입니다. 그시험은 저들의 신앙과 영적 수준을 한단계 더 진보시키는 계기가 되었을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종류의 시험거리들을 만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때에 우리는 그 시험

앞에서 당황하지 말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뒤로 물러서면 안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런 시험앞에서 뒤로 물러서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시험을 잘이기고 나가면

믿음의 진보를 이룰수 있을것 같은데, 거기서 그만 주저 앉아버리는 것입니다. 더욱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께로 나오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며

그리고 낙심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시험을 만나든지 그것이 내욕심에 이끌린 시험이 아니라면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시험이라면 그것이 내게 유익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가 힘든 Test와 Training을 통과한 사람들입니다. 아마도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은 그누구보다도 혹독한 훈련의 과정을 거쳐왔을 것입니다. 그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시험은 분명 선수들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쁘게 여기도 참고 견디어 내는 것입니다.

국가대표 선수가되면 선수촌에 들어가 과학적이고 계획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받게됩

니다. 모든 선수들은 훈련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야 말로 뼈를 깎는

듯한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운동 선수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그훈련 한번 받아 보는 것이 소원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표선수가 되어서 그훈련에 임할 때에 꾀를 피우거나, 힘들다고 그것을 피하는 사람은

무도 없습니다. 오히려 서로가 더 경쟁적으로 그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고, 오직 하나뿐인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소망 가운데 기쁨 마음으로 그 고통스러운 훈련을 감내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도 이러한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권면하였습니다.

고전 9장 24절에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우리가 믿기때문에 오는 시험은 피할것이 아니라도 도리어 그앞으로 나아가 싸워이겨야

시험입니다. 우리가 그 시험을 인내로서 견디어 낼 때에 우리는 더욱 성숙된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험을 피해갈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 이시대에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은 오히려

그러한 믿음의 시련들을 기쁘게 여기고 인내로 승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믿음의 시련이 무서워서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지 않게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그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우리는 더욱 온전하고 구비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또 하나의 시험이 있는데 그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험

입니다. 이 시험은 밖으로부터 오는 시험이 아니라, 내 안에서부터 나오는 시험입니다.

이것은 앞에서 보았던 시험과는 전혀 다른 시험입니다. 단어는 똑같은 단어로 되어 있지만,

그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2절에서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했으나 13절에서는

'사람이 시험을 받을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시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않으실뿐 아니라,

누구도 시험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시험을 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험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마귀로부터 오는것이요, 내안에 있는 욕심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내안에 있는 죄성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시험을 '유혹'(Temtation)이라는 말로 바꿔 쓸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사람으로 거듭난것을 잘알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여전히 내 육체 안에 도사리

있는 죄의 본성이 있음도 잘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이 두 번째 시험은 바로 이 육체의 소욕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망하게 하시기 위해 시험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를 망하게하기

위해서 시험합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육체의 본성을 자극합니다. 충동질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우리가 살아가면, 때로 앞에서 말씀드린 믿음의 시련을

겪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우리가 얼마나 자주 이러한 마귀의 유혹 앞에 서게 되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자주 내 욕심에 이끌려 그러한 유혹에 넘어가지는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죄에 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욕심 때문이 아닙니까?

우리가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의 육체의 소욕 때문이 아닙니까? 15절 말씀을 보십시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우리의 욕심에

이끌려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낚시꾼들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낚시꾼들이 무엇으로 낚시를 합니까? 자기가 낚을 물고기가

가장 좋아하는 미끼로 낚시는 하는 것입니다. 지렁이를 좋아하면 지렁이로 미끼를 삼아야 하고,

떡밥을 좋아하면 떡밥으로 미끼를 만들어야 합니다. 바다에서는 새우나 꽁치같은 것으로 미끼를

삼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더 간교한 마귀가 무엇으로 우리를 유혹할까요? 그것 역시 뻔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우리를 미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욕망에 끌리는 것으로 미끼를

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육식을 조심하고

의도적으로 채식을 해야 합니다. 야채만 좋아하는 사람은 영향의 균형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고기

를 먹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돈을 좋아한다면 늘 돈을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의 재미를 좋아한다면,

세상 재미를 조심해야 합니다. 이성을 좋아한다면  이성과의 관계를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음악듣는 일을 조심한다면 그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나는 기도하기를 좋아한다면,

그것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말씀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도와

삶으로 균형을 잡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 그것을 특별히 조심하십시오. 마귀는 그것을 절대로 놓치지 않습니다.

우리의 욕심이 끌릴만한 것으로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러한 지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두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할려고 한다면, 내 마음이 끌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는 내 마음이 끌리지 않는 쪽을 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끌리고 원하는 쪽은 내 욕심에 미혹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그곳

으로 틈을 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욕심에 끌려 미혹되어서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고통가운데 거하면서,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만 합니까?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마치 그것이 자기가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당하는 고통으로 착각하는지 모릅니다.

우리 자신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 욕심이 이끌려 미혹된 일은 없는지 그것 때문에 내가

고통받고 있는 일은 없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숭이를 잡을 때, 이런 방법을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입구가 좁은 통에다가 원숭이가 좋아하는 것을 잔뜩 넣어두면, 그것을 욕심껏 한 주먹 쥐고서

손을 빼지 못해서 허둥대다 잡힌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지는 잘 몰라도, 우리 인간이 그런식의 어리석음을 범할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내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죄에 빠지고 고통 가운데 처하게 됩니다.

손에 쥔것을 놓으면 되는것입니다. 그런데 갖고자하는 욕심에 그것을 놓치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놓치 못하기때문에 당하는 시험들은 없습니까? 내욕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당하는

고통들은 없습니까? 어리석은 원숭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실컫 내 욕심 때문에 시험에 빠져 놓고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마치 내가 믿음으로 살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당한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야고보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말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착각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대부분의 시험들이 내욕심으로 말미암습니다. 현대인의 질병의 대부분이 너무 잘먹어서

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사람이 못먹어서 질병에 걸리는 것이아니라, 너무 많이먹어서 질병

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지구 한쪽에서는 먹을것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너무 많이먹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많이먹어 죽어가는 자들이 자기의 것을 없어서 굶어죽어가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면 둘 다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이 그것을 놓치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낫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 것'입니다.

내가 움켜쥐고 있는 바로 그것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자유하게 됩니다.

참 평안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늘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각사람이 시험을 받는것은 자기욕심에 끌려

미혹된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습니다. 하나님 탓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내가 실컷 내 욕심을 따라가 놓고서는 하나님께서 나를 그리로 인도하셨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요, 악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7-1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각양 좋은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

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첫 열매가 되게 하시기 위해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은 그것이 우리눈에 좋지않게 보여도 그것은 좋은것이요, 온전한 것이요,

우리를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것들은 잘 견디어 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마귀가 내욕심을 미혹하여 주는것들은 그것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그것은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요, 나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두 가지 시험을 분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욕심으로 말미암아 미혹된 시험인지, 내가 믿음으로 살기때문에 찾아오는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인지 잘 분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약 믿음으로 살기때문에 찾아오는 시험이라면 여러분은 기쁘게 여기시고 인내하며 견디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욕심에 끌려 미혹된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그 시험으로부터 속히

벗어나야만 합니다. 내 욕심으로 움켜 쥐고 있는 것들을 속히 내려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내가 놓는길이 사는 길입니다. 내가 움켜쥐고 있는 것들을 놓쳐 버리면

마치 죽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일이 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것을 놓는 길이 사는 길입니다.

내욕심으로 움켜쥐고 있는것들 내욕심으로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하십니다.

여러분의 육체의 욕심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성령의 소욕을 좇아가시기 바랍니다.

진리의 말씀을 좇아가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이것이 비결입니다. 내 안의 성령의 소욕에 순종하십시오. 쳐 복종하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각종 욕심에 끌려 미혹된 시험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마귀가 우리의 욕심을 향해서 내어미는 달콤한 유혹들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