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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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요한 11장 39∼44절)

요한복음에는 일곱 가지 표적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가운데서 예수님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표적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모두 세 번에 걸쳐서, 죽은 자를 살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가복음 7장에서, 나인 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두번째는, 누가복음 8장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오늘 우리가 살펴 볼 본문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경우는 죽은 자들이, 아직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반면에, 나사로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 지가 나흘이 지나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냄새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나사로를..

**네가 믿으면 2024.02.28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태 16장13-20절)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은 삼 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이미 이 년 이상이나 지났습니다. 그 동안 예수님은 많은 가르침을 베푸셨습니다. 또한 많은 기적도 행하셨습니다. 이를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이시며, 자신의 사역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육적으로 생각하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의 육신적인 문제도 다 해결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요한6장15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고 난 뒤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

** 생수의 강 2024.02.26

낙이 없는, 네 종류의 사람 (전도서 4장 1∼16절)

오늘은 4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전도서 4장에서 솔로몬은 ' 네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고 불행하게도, 이들의 심령에 낙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로워 지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것을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학대받는 인생 솔로몬이 1∼3절에서 논하고 있는 인생은, '학대받는 인생'입니다. 학대를 받으며 사는데 무슨 낙이 있을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첫번째 종류의 인생입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해 아래 인생이 있는 곳에는 학대가..

세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전도서 3장 1-22절)

남아프리카에 가면 '골 곤다'라고 하는, 세계 제일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습니다. 영국의 왕실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왕이나 왕비가 쓰는, 왕관에는 어김없이 이곳에서 나오는, 다이아몬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명한 다이아몬드 광산이, 어떻게 개발이 되었는지, 그 배경에 기막힌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래 그곳이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개발되기 전에는 '목장 지대'였습니다. 당시 목장의 주인은 큰 부자는 아니었지만, 비교적 넉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영국 사람이 들어오면서, 다이아몬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곳곳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벼락부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장 주인의 마음속에 꾸물거리다가는, 자기만 손해를 볼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어떻게, 행복을 얻을수 있나? (전도서 2장 1-26절)(How can we get the blessed of life.)

우리 인생들이 이 땅에 살면서 추구하고 갈망하는, 참된 행복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 소위 세상 사람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고 있으며, 믿음을 가진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인생의 참 행복을 찾아야 은혜스러운가, 이시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우리 모두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되시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벨기에의 작가 메테를링크(M. Maeterlinck, 1862∼1949)라는 사람이 쓴 동화 "파랑새"를 읽어 보신 분이 계십니까? 이 동화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두 어린아이가 꿈속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파랑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사람들이 일러주는 대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파랑새를 찾았습니다. 부지런히 파랑새를 찾아 다녔지만, 어디에서도 원하..

무익한, 해 아래서의 수고(전도서 1장 1-18절)(All labors at which toil under the sun are meaningless.)

전도서는 인생들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인가?"를 일깨워 주고있는 책입니다. 다시말해서, 인생의 목적, 의미, 가치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훈하는 내용이나 방식이 율법이나 조상들의 가르침을 기초로 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기초로 해서, “모든 것이 헛되다‘는자신만의 톡특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는 이러한 사상이 전장에 걸쳐 깔려져 있으나, 저자는 그저 헛되다는 것만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허무한 인생이기에 도리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는것입니다. 저자 자신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이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섭하시며, 다스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도서의 말씀을 잘 깨달으면, 그만큼 ..

염려하지 말라(누가 12장 22-26절 )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이와 거의 비슷한 내용의 말씀이,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일부인 마태복음 6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 말씀은 각기 서로 다른 장소에서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갈릴리에 있는 어떤 산에서 주어 졌습니다. 반면에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 후기에,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유대의 어느 지방에서 주어졌습니다. 아무튼 오늘 본문의 배경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셨습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2장 1절은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 생수의 강 2024.01.30

칼빈주의(Calvinism) 와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의 비교

칼빈주의는 17세기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났던 신학으로 인하여 오늘날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 알미니안파의 주장 1610년 네덜란드의 한 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알미니우스(James Arminius)가 죽은지 1년 후에, 그의 추종자들이 5개의 신앙조항을 작성하여 네덜란드 정부에 제출했는데, 알미니안주의들은, 항의문에서, 벨직 신앙고백이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으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미니안주의들은 신앙고백과 신조 및 요리문답들 속에 포함된 하나님의 주권, 인간의 전적 무능, 무조건적 선택(예정), 특별한 구속, 불가항력적인 은총, 성도의 견인에 관한 교리에 반대하였다. 즉, 네델란드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그들의 주장대로 변경되기를 원했다. 2. 알미니안주의의 5대 교리 로저 니콜(Roger..

**복음은 하나 2024.01.29

올바른 조상 기리기 (출애굽기 20장 12절/에베소서 6장 1-3절)(The righteous behavior for ancestor.)

우리나라는 특별히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때 만 되면, 이모양 저모양으로 조상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를 믿는 신앙인들은 어떻게 조상을 기리며 섬기는 것이 성경적으로 바른 처세인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조상을 섬길때에, 성경이 무어라고 가르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성경 말씀대로 행하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사람의 상당수가 조상을 숭배하는 방편으로 '차례' 라는 형식의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왜 제사를 지내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차례'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이요 전통이기 때문이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 제사는 13세기경 중국에서 들어온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중국의 주희..

하나님이 칭찬하는 교회 (고전 4장 1-5절)

먼저 금년 한 해 우리 모두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성도”가되며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먼저, 베다니의 마리아를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자, 그의 언니 마르다가 예수님에게 자기 동생 마리아에 대해서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뒤에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서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그 때 가룟 유다는, 마리아가 한 일에 대해서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했다고 하시면서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베다니의 마리아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

** 생수의 강 2024.01.26

복음의 냄새(마태복음 25장 46절)( The fragrance of the Gospel.)

마태복음 25장 46절, "그들은(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상급과 형벌을 선택할수 있도록 여러 단서조항을 제공하여, 듣는이들 모두가 복음의 교훈과 가르침에 순종적인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은 언약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주시면서, 무엇보다도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주님께서 주신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에따른 순종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면 순종하며 살 때보다는, 도리어 말씀을 외면하고 거역하며 살때가 더많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믿으면 2024.01.23

바울의 복음에대한, 신념과 철학(고린도전서 1장 1-3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도로 혹은 직분자로, 우리가 현재 서 있는 이 자리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우리의 가슴속에는,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요? 바울에게는, 예수님을 만난 감격과 분명한 사명인식 그리고 이 생명 다 바쳐, 이 길을 걸어 갈 수밖에 없는 주님 사랑에 대한, 뜨겁고 진실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빌립보서 1장 8절에서,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로 일생을 하나님께 드린 그에게는, 분명한 사역의 방향과 목표와 자세가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제자요, 구원받은 성도였으며 그리고 목회자요 전도자요 하나님의 청지기였습니다. 그의 삶에는 부동의 신념과 복음적인 사상..

**주안에 서면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