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된 우리의 신분은 어떻게 변했는가? 이에 대하여 바울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했습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우리의 신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우리의 신분은 다음 몇까지로 구분됩니다. ① 외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외인이란 밖에 버리운 사람을 말합니다.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세상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은 외인이 아닙니다.그러므로 그리스로안에 있다는 말은 대단히 소망적인 말입니다. ② 손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손이란 영원한 기업의 유업자로서의 아들이 아니라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