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행함.야고보서

안개와 같은 인생 (약 4:11-17)

Andy1954 2022. 7. 5. 04:43

아마도, 대통령 후보자들의 TV 토론회를, 보셨을 기회가 꾀나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의 말을 듣고 있으면, 누가 대통령이 되든간에, 이 나라는 머지 않은 기간안에,

대단한 나라가 될 것만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장밋빛 청사진을 내 놓고,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는 대부분의 말들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들이 아무리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당선되고 보자는 식으로, 내세우는 공약들이 대부분 일것입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게 하고자 힘을 쓴다 할지라도, 힘쓴 대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공약들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를, 잘 지켜봐 왔습니다.

공약(公約)은, 그야말로 공허(空虛)한, 약속(공약(空約))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하는 말을, 고지곳대로 믿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그들도, 우리도, 어느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미래는, 불투명하고, 장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잠언 27장1절에 보면,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한길, 사람 속을 들여다 볼 수없고,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전혀 예기치 못한, 일들을 당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계획이 무산되어, 삶의 방향을 잃고, 헤메며 고생하는 인생을,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자주 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 과연,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또 고민도 해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민 가운데, 참으로 멋진 계획이 짜 졌다 할지라도, 그것은 계획일 뿐이며,

희망사항일 뿐인 것입니다.

그대로 되어지리라고,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 13-14절 말씀은, 우리에게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들은 어떤 희망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남편은 직장에서, 직급이 올라가고, 또, 하는 사업도,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게 되고, 그래서,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아니면, 우리들도 초대교회 시절의 장사꾼들처럼, 어느 도시에 가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돈을 벌어야 하겠구나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럴듯한,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장담할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을 생각해 보면, 확실하고, 아무 문제없을 것만 같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신 분들도, 살아 생전에는, 우리와 똑같이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떠나간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너무도 쉽게 잊혀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것 저것 계획을 세워놓고, 그것만을 향해서 달려간다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장래에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게 주어진 오늘 하루입니다.

우리에게 보장된 삶은, 지금 내가 살아 숨쉬는, 이 순간 뿐인 것입니다.

긔고,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부르시면, 누구라도, 무조건, 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부르신다 할지라도, 기쁘게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할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부자의 비유를 통하여,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말씀 하셨습니다.

한 해 농사가 잘 되어, 풍성한 수확을 한, 어떤 부자가, 마음 속으로 생각을 합니다.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앞으로 살아갈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준비하였으니, 이제는 남은 것은, 행복뿐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먹고, 마시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 맘대로 그렇게 됩니까?

그 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날 밤에, 그를 데려갈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말입니다.

보장된 미래를 꿈꾸며, 행복해하는 그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모든 것을 준비해 두고, 앞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15절 말씀에, 중요한 삶의 태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1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중요한 것은, 주님의 뜻입니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내 삶이지만, 내 마음대로, 좌지 우지 할 수 없습니다.

내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만큼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허탄한 자랑을 하지 않습니다.

안개처럼 지나갈, 이 세상의 것들은, 우리의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은, 다 허탄한 것들입니다. 허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세상의 것이, 좀 주어졌다고, 그것을 의지하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내 생명을 연장시키거나, 미래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목표로 해서, 살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인생의 의미를, 무지개를 쫓아가는 것으로 비유하곤 합니다.

'무지개'는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여서, 손에 잡힐 듯 하지만, 결코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허상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것들이, 다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들이 내 손에 있는 것 같아도, 자랑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의지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부러워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땅에서 무언가를 이루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의 목표를, 뭔가를 성취하는데, 두지 마십시오.

그것은 무지개를 쫓는 것과 같습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 하루 하루 살아요 ~'

우리는 달려가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까지, 달려가는 자들입니다.

어디까지 달려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단지 내가 무엇을 향해, 달렸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최선을 다 해서, 달렸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의 삶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이 땅에서, 무엇을 얻기 위해서나, 혹은 이루기 위해서 아니라,

단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된 그것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소망입니다.

그렇게 달려갔던 바울은, 그의 인생 말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승리는, 이미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우리는 단지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신 길을, 달려갈 뿐입니다.  그 달리는 길에,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뭔가를 이루고, 뭔가를 성취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달려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허탄한 것들을, 자랑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건물이 크고, 좋으면, 편리할 것입니다.

그리고 효과적으로, 주의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사람이 많은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많음으로, 효과적으로, 주의 일을 할 수도 있고, 힘을 모아, 큰 일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랑거리는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그곳에서, 단지 주님 나라 위하여, 힘껏 달려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을 비방하지 않습니다.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이, 누구를 판단하며, 비판하겠습니까?

오직 주의 뜻이면, 우리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자랑할 것도 없거니와, 그렇지 못한 자들을, 비방해서도 안됩니다.

단지, 그들을 긍휼히 여기며, 위해서 기도할 뿐인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사랑으로,

그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이, 안개와 같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는 죄악을,

범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 나라 위하여, 작은 것이라도 할 수 있을 때, 부지런히 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하루 하루의 삶을, 주님 나라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안개와 같은 인생은, 언제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주신 것도, 다 주님의 뜻이고,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내일은 주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내일 일을,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날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을 위해서, 살아가지 마십시오.

허탄한 세상의 자랑거리들을 위해서 살아가지 마십시오.

안개와 같은 인생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하루 하루, 주님 앞에서, 최선을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민감하에 하니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1절 말씀에,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고 하였으며,

잠언 16장 9절 말씀에서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 겸손히 주님의 뜻 앞에, 우리 자신을 내려 놓으시고,

날마다 선을 행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