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행함.야고보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약 2:1-13)

Andy1954 2022. 6. 17. 10:42

여러분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에 나가보면, 돈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다 돈으로 돌아갑니다. 돈이면, 못할 것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심지어 돈만 있으면, 교회도, 부흥할 것처럼 생각합니다.

좋은 자리에, 돈 많이 들여서, 멋들어지게 예배당 지으면, 사람들이 몰려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당을 지을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예배당만 번듯하게 지으면, 사람들이 몰려 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허름한 옷에, 작고 낡은 차를 타고, 어디든 가보십시오.

별로 대접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고,

다시 그곳을 가보십시오. 아마, 전혀 다른 대우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있고, 없고를 가지고, 판단하고, 차별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돈을 벌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돈이 이처럼 좋기 때문에, 돈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돈으로부터 자유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도, 돈에 대해서, 경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 6장 24절 말씀에 보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세상에는, 크게 두 주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돈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들은, 결국, 돈을 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간 세상은, 돈이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이라고 하면, 사족을 못 쓰고, 꺼벅 죽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무당을 쫓아가고, 절에 열심히 다니고, 조상신을 섬기고,

이것저것, 믿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따지고 보면, 다 돈 때문입니다.

한번, 살 먹고, 잘 살아 보겠다, 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을 그러한 이유로, 섬기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우상으로 전락시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에 야고보서 2장부터는, 매우 실제적인

권면의 말씀들이 나옵니다.

그 첫째가, 돈에 관계된,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모는, 잘 생기고, 못 생기고, 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키가 크고, 키가 작고, 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외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그 사람의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특별히 본문에서는, 있고, 없고를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나, 또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무엇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판단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1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우리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을 합니다. 있고 없고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지식이 있든, 명예가 있든, 재물이 있든지, 있는 사람을 대우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외모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대로된 판단이 아닙니다.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 그 이상을 보지 못합니다. 그 실상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 만물의 주인이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그렇게 우리를 대우해 주는 사람을 만나 보신 적은 있으십니까?


그러나 성도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온 세상의 실상을, 보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는 것'이 아니고,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 ,가장 실제적인 것을, 성도는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나 교회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3절의 말씀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이 주어진 것은, 당시의 교회에, 이런 모습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에 약한 것입니다.

하물며, 성도들도,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말하면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 삶 가운데서는, 그게 잘 되지 않는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세상의 안목을 가지고, 세상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열심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많이 들어도,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를, 늘 깨워야 하는 것입니다. 내 눈을, 밝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자신들은 부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부족한 것이 없는 자들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들은 눈은, 누구보다도 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들의 겉모양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향해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네게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저들의 외모는, 부요하고, 멋진 옷을 입고 있었으나,

주님은 저들이,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은 멀었고, 벌거벗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저들의 실상을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반면에,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게 부요한 자니라'

우리는, 모든 것들의 실상을, 보아야만 합니다.

참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외모만 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11장1절 말씀을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아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실상을 보는 자들입니다. 그 눈을 항상 밝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이,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고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밖에 있는 자들의, 실상을 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차를 끌고 다닌다

할지라도, 저들은, 죽은 자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죽은 자에게 좋은 옷, 좋은 집, 좋은 차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실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신의 실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형제와 이웃의 실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실상을 볼 때에, 우리는 결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가진 것이 없다 할지라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신분을 아는 자들은 그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 가진 것이 좀 없다고, 하나님의 자녀를, 무시할 수 있습니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알기 때문에, 함부로 대할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형편에 처한, 믿음의 형제가 있다면, 그의 외모를 보지 마시고,

그의 실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그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온 천하보다도, 그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신다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순례자의 길을 가면서, 잠시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사랑을 나눌 수가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귀하고, 복된 일입니다.

오늘 5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대하여, 가난한 자들을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셨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가난함이, 우리의 믿음을 부요하게 하는, 좋은 약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의 부요함이, 우리의 믿음을 가난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간혹 몸이나, 정신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들은 세상적으로 보면, 가진 것도 없고, 참으로 불쌍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저들에게, 그 누구보다도, 믿음의 부요함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눈에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그들이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천국 백성들 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좀 큰 집에서 살든, 작은 집에서 살든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때로는, 잘 못 먹을 수도 있고, 고생도 좀 할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요, 그들은, 때로는 얻어먹기도 하고,

잘 때가 없어, 기차역 대합실에서 자기도 하지만, 그것들을, 즐거운 추억으로 삼습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본향을 향하여, 순례자의 길을 가면서,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너무 많은 것을, 가질려고 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힘든 일들이, 다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든, 또는 믿음의 형제든지, 외모로 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볼 때에도, 믿음의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눈이 흐려지지 않도록, 늘 말씀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의 백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