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밧모 섬에서 성령님에 감동되어, 예수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환상으로, 박해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환상을 통해서 예수님 자신이 교회와 늘 함께 하시면서, 교회를 돌보며 지키신다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두려워했습니다. 거룩하지 못한 죄인이, 거룩하신 예수님에게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그대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환상을 보았을 때, 요한은 크게 두려워하면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자신의 오른손을 요한에게 얹으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요한에게 자신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몇 가지로 일러주셨습니다. 요한에게 있는 두려움을 떨치시며, 그에게 용기를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