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생수의 강 67

베들레헴에서 나신 예수님(누가 2장 1-7절 )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담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 역사에서, 최대의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점으로, B.C.와 A.D.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B.C.는 “Before Christ”의 약어로서, “그리스도 이전” 곧 주전(主前)을 뜻합니다. 그리고 A.D.는 본시 라틴어 “Anno Domini”를 줄인 말입니다. 그 본래의 뜻은 “the year of our Lord,” 곧 “우리 주의 해”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통은, 주후(主後)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성탄에 대한 이야기는 신약 성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구약 성경에 성탄을 예언하는 말씀이, 적어도 350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하자..

** 생수의 강 2023.12.05

기다리는 사람들(누가복음 2장 22절-38절)(The persons who are waiting for Christ.)

우리가 세상을 사는 것은 어떻게 보면, 한평생 기다리며 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 뱃속에서 약 10달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이 땅에 태어난 후에도 기다림이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어릴 때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들어가기를 기다립니다, 그다음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립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직하기를 기다리고, 취직 후에는 결혼할 상대를 기다리고 삽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자식을 기다리고, 자식이 나오면 자식 성공하기를 기다립니다. 자식이 성공하고 결혼하고 할 일을 다 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자신이 죽을 때를 기다립니다. 시편 기자는 이런 인생을 시편 89편 47절에서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

** 생수의 강 2023.12.04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계보 (마태 1장 18-25절)

마태복음 1장은 예수님의 계보를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1절 말씀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이어서 18절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1절의 “계보”와 18절의 “나심”은 헬라어로는 똑같은 단어입니다. 마태복음 1장의 전반부는 예수님의 인적 계보를 밝힙니다. 사람 편에서 보면,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십니다. 반면에 마태복음 1장의 후반부는 예수님의 신적 계보를 밝힙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예수님에게는 인..

** 생수의 강 2023.12.01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에베소서 5장 18-21절 )

오늘 본문은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그 당시 에베소는 소아시아 지금의 터키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였습니다. 그곳에는 '풍요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아데미(Artemis)'를 섬기는 신전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9장28절을 보면,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분이 가득하여 외쳐 가로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아데미 신전은 고대세계의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여겨질 만큼 매우 웅장했습니다. 당시 에베소 사람들은 이 신전에 올라가 아데미에게 풍요의 삶을 기원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당시의 이방 종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사를 지내는 자들이 제사 행위와 아울러서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 생수의 강 2023.11.27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누가복음 10장 30-37절)(Go and do likewise.)

오늘 읽은 본문의 내용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을 떠나 '여리고'를 가다가 강도를 만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두 도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 까지의 거리는 약 25Km 정도로,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지만, 그 두 도시 사이에는 민가가 거의 없는 광야였기 때문에, 예로부터 자주 강도가 나타나곤 했었습니다. 먼저 여기에 등장하는 두 도시의, 상징적인 의미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어떠한 곳입니까?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으로, 항상 예배를드리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반면에 여리고라는 도시는 상업이 발달한 큰 도시로, 세상의 사치와 향락을 즐기기 쉬운 도시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5장 6절에서,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고 말씀으로 경각심을 주고 있습..

** 생수의 강 2023.09.20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의 변화(누가복음 19장 1-10절)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꿈(Dream)이나 비젼(Vision)을 가지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러한 꿈이나 비젼은 저절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몇가지 결단과 의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옛 말에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먼저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한 기대와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자기 희생과 헌신이 뒤따라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상에는 거저 이루어지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 소원 성취의 목적이 단순히 나의 욕심이나 욕망을 체우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며, 이웃을 기쁘게 하며,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읽은 본문의 말씀은 죄인 삭개오가 어떻..

** 생수의 강 2023.09.16

전에 행하던 대로,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장 1-10절)(Give thanks to God, just as he had done before.)

'다니엘'서는 다니엘의 일대기를 기록한, 그의 일대기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바벨론 포로시의 유대인의 역사를 기록한 책도 아닙니다. 다니엘서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한, 그의 구속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열강의 군주들과 열국의 역사와 자연의 힘을, 하나님의 예지와 권능으로, 어떻게 다스리고 계시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다니엘(Daniel)은 어린 나이에 유다 자손, 하나냐와 미사엘가 아사랴와 함께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경건한 사람들이,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방의 땅 '바벨론'으로, 그것도 '포로의 모습'으로, 보내심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바벨론'은, 오늘날의 지역적인 이란, 이라크를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

** 생수의 강 2023.09.12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마태복음 6장 13절 )( Lead us not into temptation.)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크고 중요한 의무중의 하나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악한 생각을 마음에 품는것 조차도 경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귀(devil)가 삼킬듯이 우리를 계속 시험하며 유혹하고 있기 때문에, 고린도전서 10장 12절에서는 행동을 조심하여 죄악 가운데 넘어지거나 실족하지 아니하도록 조심하라고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케 하지 않으면, 우리들의 연약하고 악한 마음이,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의 시험을 뿌리치지 못하고 도리어 쉽게 빠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자신들의 이러한 유혹이 먹혀들지 아니하면, 때로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우리에게 접근하여, 우리 영혼을 죄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으려고 한다고 고린도후서 11장 14절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읽은..

** 생수의 강 2023.09.09

기도와 찬양은, (고린도후서 1장 3-14절)(The prayer and praise)

우리가 아는대로 '모세'가 구약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면, 신약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은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신약 성경의 반(13권)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도였으며, 훌륭한 목회자요, 선교사였으며, 또한 둘도 없는 신학자였습니다. 그런 바울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환란과 고난을 당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면, 그의 삶 전체가 계속적인 위기에 빠져들고,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문 1장 8절을 보게되면,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란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여기서 바울이 얼마나 심한 환란을 당했으면, 살 소망까지 끊어졌다고 하겠습니까? 한 걸음 더 나아가, 9..

** 생수의 강 2023.08.27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두는 사람들(호세아 8장 1-7절)(People who sow the wind n reap the whirlwind.)

구약성경의 소선지서중 제일 먼저 나오는 '호세아서'의 주 메세지는, 하나님께서 타락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찾고 계실 뿐 아니라 우상숭배에 빠진 백성들이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간곡하게 호소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치적인 안정 속에서, 경제적으로 매우 윤택한 삶을 향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영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한 때가 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망각한 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무시하였으며, 이웃에게 불의를 자행하는 ‘타락과 부패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분노는 불처럼 타오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

** 생수의 강 2023.08.16

한나의 기도(삼상 2장 1-10절)(Hannah's prayer)

오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한나의 기도“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저 합니다. 여자로서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은 곧 '생명 없는 나무' 같아서, 평생 동안 멸시와 수모를 감수하는 삶을 사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사무엘상 1장을 보면, 한나는 자식이 없어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하여 괴롭게 하였으며, 그로인하여 한나의 마음은 늘 슬프고 괴로워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나는 그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되었음에도 조금도 교만하지 아니하고, 더욱 겸손하여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이루어 주신 일, 자기를 돌아 보사 구원을 베풀어 주신것에 대해, 감사와 찬송을 드렸는데 그 내용이 바..

** 생수의 강 2023.08.16

룻의 순종과 덕행(룻기 3장 6-11절)(Ruth's obedience and commendable works.)

룻의 시모 나오미가, 룻에게 사랑으로 권고할 때에, 자부 룻은 모든 것을 모범적으로 순종하였는데, 이것은 룻에게는 믿음의 덕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덕행으로 인하여, 보아스 또한 룻을 특별히 배려하고, 인도해 주고 있어, 룻이 복되고 영광스런, 길을 걸어 갈수 있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먼저 룻은, 어떠한 모습으로, 순종하였는가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로, 룻은 나오미의 명대로 다 행하였습니다. 본문 6절을 보게 되면, 그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의 명대로 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룻은 시모의 명가운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순종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불순종한것이 아니고, 하라는대로 다 행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성경말씀이 가르치고 교훈하는 대로, 다..

** 생수의 강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