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0편은, 선견자이며, 레위 성가대의 대장인, 아삽이 지은 것으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가르쳐 주는 지혜의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사람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심을 언급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참된 예배는, 의식과 형식에 치우쳐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부인하는 방법으로 행해지는 모든 예배의식과 윤리는 실 생활과 행위속에서 그 진정성이 나타 나지 않기 때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시의 전체 메세지를 주의해서 살펴보면, 불순종하거나 고의적으로 반항하는 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될수 밖에 없음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