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싯점에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감사한날도 있었고, 기쁨이 충만한 날도 있었으며 곤고하고 힘든날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용히 생각해보면 감사하고 기쁜날 뿐만아니라, 곤고하고 힘들었던 날도,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서양속담에 “시냇가에 돌들을 치우지말라. 돌들을 치워버리면, 시내는 노래를 잃어버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돌들때문에 시냇물은 흘러가면서 노래소리를 발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살면서 받은 고난들도, 이와 같이 시냇가의 돌과 같지 않나 싶습니다. 굴곡이 없는 평온한 삶을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지만 그런삶은 반면에 무의미하고 단조롭고권태스러운 삶이 되기 쉽상 입니다. 2천년 교회사를 보아도 교회가 핍박 받을때에 오히려 신앙이 견고해지고 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