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생수의 강

룻의 순종과 덕행(룻기 3장 6-11절)(Ruth's obedience and commendable works.)

Andy1954 2023. 8. 12. 04:38

룻의 시모 나오미가, 룻에게 사랑으로 권고할 때에, 자부 룻은 모든 것을 모범적으로 순종하였는데, 이것은 룻에게는

믿음의 덕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덕행으로 인하여, 보아스 또한 룻을 특별히 배려하고, 인도해 주고 있어,

룻이 복되고 영광스런, 길을 걸어 갈수 있었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먼저 룻은, 어떠한 모습으로, 순종하였는가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로, 룻은 나오미의 명대로 다 행하였습니다.

본문 6절을 보게 되면, 그가 타작마당으로 내려가서, 시모의 명대로 다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룻은 시모의 명가운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순종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불순종한것이 아니고, 하라는대로 다

행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성경말씀이 가르치고 교훈하는 대로, 다 행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예레미야 42장 6절에,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고, 좋지 아니함을

물론하고 청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라, 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10장 13절에도, 네 행복을 위하여, 여호와의 명령과 규레를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지키고 행할때에, 행복할수 있으며, 복된 삶을 누릴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로, 룻은 발치 이불을 들고 누웠습니다.

룻은, 타작을 하고 노적가리 곁에 누운, 보아스의 발치 이불을 들고 누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는 태도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에,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고요하고 은밀한 새벽시간에,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하여야, 그 날에 승리

할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 21-28절을 보게되면, 가나안 여인의 딸이, 흉악한 귀신이 들렸을때, 예수님께 나아와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이 가나안 여인은, 포기하지 아니하고, 계속하여

예수님을 따라가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럴때에 예수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고 퉁명스럽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도와 달라고 계속 간청

하였습니다. 왜, 이처럼 우리 예수님께서 행하셨을까요? 

그것은 가나안 여인이 가지고 있는 귀한 믿음을 드러내고 그 믿음을 키우기 위한 것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이 가나안 여인과 같이 낙심하지 말고 은밀한 자리에 나아가서 기도하며 은혜를 기다려야 합니다.

 

셋째로, 옷으로 덮어 주기를 원했습니다.

룻이 보아스에게 발견되었을 때에, 당신의 옷자락으로 덮어 주기를 원했습니다.

에스겔 16장 4-14절 말씀을 보게되면, 우리가 날 때부터 영적으로 배꼽 줄도 자르지 않고 물로 씻어 정결하지도 아니

하였고, 소금을 뿌리지도 아니했고, 강보로 싸지도 아니한체, 들에 버리어졌던 자들이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돌아보거나 긍휼히 여긴 자가 없어서 나던 날에 몸이 버린바 된 자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피투성이를

살려서 귀한 금과 은과 보석으로 장식해주고, 면류관을 머리에 쒸워주고,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으로 먹여주시고,

왕후의 지위에 나가게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맡기고 의지할 곳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지 아니하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되고 맡기면 하나님께서 복되고 유익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룻이 이와같이 행동할수 있었던 것은, 룻에게 믿음의 덕행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룻이 가지고 있는 덕행을 살펴보면서, 우리들도 이와같은 덕행을 소유하여 룻과 같이 행복하고,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10절을 보면, 네가 빈부를 막론하고 연소한 자를 좇지 아니하였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이 당시 보아스는 나이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은 연소자를 좇지 아니했습니다. 

이것은 곧 정욕을 좇아가지 아니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2절을 보면,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고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년의 정욕을 좇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서 6장 14절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룻의 덕행은, 여러 사람들이 룻을 겪어 본 결과, 처음보다 나중에, 더 좋은

사람인것을 알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다 좋게 보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못된 것이 나타나고, 보여집니다.

용두사미,란 말과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처음 보여준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거나 처음보다 더 좋아지려면,

무엇보다도 진실하고, 덕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겪어보고 지나보아야 됨됨이와 신실함을 바로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2장 10절을 보면, 우리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통해서도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역사란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세계는 시일이 지나면 지날수록, 믿으면 믿을수록 더욱 더 영광스럽고 은혜롭고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신묘막측함을 우리는 체험하여 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세상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빠지고, 더러워지고, 냄새나고, 쇠해지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리고 룻은, 현숙한 여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잠언 31장 10절이하에, 현숙한 여인에 대해, 자세한 언급이 있습니다. 

현숙한 여자(a womam of noble character)란,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니라, 

결국,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여, 존경을 받을뿐 아니라, 어질고 남을 사랑하며, 선을 행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자가, 곧 현숙한 여자일 것입니다.

또 디모데후서 2장 15절에서는 현숙한 여자를, 부끄러울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여자는, 어디를 가든지 현숙한 여자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룻은 시어머니에게 인정 받았고, 보아스에게 인정 받았으며, 베들레헴 사람에게 인정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성도들이 인정받지 못하고 맛을 잃은 소금같이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히는 것은 어두움에 속하여,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빛의 열매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시모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위해서 배려하고 권고하였고, 룻은 시모의 권고를, 잘 순종해서 보아스에게로 갔으며,

보아스로부터 큰 약속을 받고, 영광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룻과 같이, 비천하고 보잘것 없는 인생들이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권고를 깨달아 행하며, 윗 사람의

권고에 순종하며 살아 간다면, 룻과 같이, 복되고 영광스런 자리에 다 이르게 될 줄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