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 7장 24∼27절 말씀입니다."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무너짐이 심하니라" 옛날 황해도 재령에 있는 동부 교회에 정찬유라는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학교 앞에서 작은 문방구점을 경영하면서 어렵게 살았지만 존경받는 훌륭한 장로님이셨습니다. 그런데 가난하게 살다 보니까 헌금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말씀을 듣는 가운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