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너, 나 할 것 없이 사는 동안 복을 받으며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처럼 간절히 받기를 원하는 복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땅에서
솟는게 아니고 그 어떤 근원으로부터 오게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강을 한 번 생각 하시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넓고 큰 강도 그 원천을 찿아 거슬러 올라가면 보잘것 없는 산속 깊은 계곡의 아주 작은 물줄기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시 마다 부르는 찬송가 1장의 가사를 보면 “만복의 근원 하나님“이라고 우리가 찬양을 통하여
고백하고 있지않습니까? 모든 복의 근원은 바로 우리 하나님이신 것을 먼저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에베소서 1장 3절을 다시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라고 기록된것과 같이 그리스도 밖인 세상에서가 아니라 우리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안 있을때 하늘에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믿는 우리에게 말씀대로 임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받고 누리기를 원하는 복의 근원이 바로 우리 예수 그리스도 이신 것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 창세기 12장 2절에서도 ”내가 네게 복을 주어“ 누가 누구에게 복을 준다는 말씀입니까,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말씀이지요,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 되시며 하나님 안에 모든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복을 받고 싶어도 복받는 비결을 모르면 복이 우리에게 임할수 없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보면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렇습니다, 통로가 열여 있어야 복이 들어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무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입을 꼭 오므리고 있으면 담어질수도 채워질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복을 받아 누릴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 통로를 열어 놓아야 하는가 생각 하면서
우리 모두 주님의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릴수 있기를 소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잘 섬기면 복을 받게 됩니다.
마태 16장18절을 보면,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여기서 반석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로 고백한 우리의 신앙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셨고, 또한 세우신 교회를 피 흘려
값 주고 사셨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를 잘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다 보면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많은 복을 주신걸 알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 구원의 메시야를 보내주시고 그리고 성경의 기록을 완성하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많은 복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오신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복을 주시는데 예수님이 바로
교회의 머리가 되시기 때문에 교회를 통해서 복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며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곧 우리가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개서 1장 8절을 보면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니 얼마나 복된 일이겠습니까?
그런데 명심할 것은 교회를 세운 것으로 끝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교회를 세운 다음에는 교회가 진리의 빛을 발하는 거룩한 교회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고,
충성하고 전도하며 교회를 섬겨야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우리의 사업과 직장에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대로 풍성한
대로 모든 쓸것을 채워 주우시는 복을 내려 주실줄 믿습니다.
둘째로, 온전함으로 나누며 베풀며 섬기는 삶을 살 때에 복을 받게 됩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 예수께서 친히 말씀 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제의 삶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정말로 베풀며 나누어 주는 것을 기쁨으로 행하고 있습니까?
디모데전서 6장18절에는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하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히브리서 13장 16절 말씀에도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리라 고 우리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잠언서 11장24-25절 말씀을 보면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뿐이이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
하여지리라'.
우리 예수님도 마가복음 10장 45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 온전함으로 드릴때 복을 받게 됩니다. 역대상 29장 14절에서 다윗이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 이니이다” 라고
고백한 것과 같이 우리들도 이와같이 고백하며 하나님께 드릴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에서도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사도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2장 21절에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고 말슴하고 계시는데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께 온전하게 바쳐야 됨을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든 기억해야 할 것은 온전한 믿음으로 드려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30배, 60배, 100배의 놀라운 복으로 되돌려 주실 줄 믿습니다.
셋째로, 부모님께 순종하면, 복을 받게 됩니다.
에베소서 6장1-4절을 보면 “이로써 네가 잘 되고 (it may go well with you) 땅에서 장수 하리라“
여기서 이로써는 부모에게 순종하는것이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것 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하면 이땅에서 잘 된다고 하였으며 또한 오래사는 복을 받는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고 있는것 입니다.
십계명중 사람에게 명령한 첫번째 명령이 ”네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모가 축복할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축복한 것같이 이삭이 야곱을 축복한 것같이 야곱이 열두 아들들을 축복한것같이 요셉이
두 아들들을 축복한 것같이 축복한 모든 것이 그대로 자녀들에게 임한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잘되는 것이 복입니다. 건강한 것이 복입니다. 장수하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 하라”고한 성경의 가르침을 늘 기억하고 지켜야 할 것입니다.
넷째로, 주의 종에게 순종하고 복종할 때에 복을 받게 됩니다.
히브리서 13장17절을 보면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의 종은 영적 지도자들로써 우리 영혼으로 하여금 정신 차리고 깨닫도록 하나님 앞에 책임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의 종에게 순복할 때에 즐거움으로 하여야 합니다.
만일에 근심으로 하면 우리에게 유익이 없다고 성경이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36장 15-16절을보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멸시하고 욕하므로 그들에게 여호와의 진노가 미친
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복의 통로가 막힌다는 말씀입니다.
시편105편15-16절에도 하나님의 기름부은 자를 상하게 하면 양식을 다 끊으셔서 기근이 임하게 하신다
고 경고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의 종을 어떻게 섬겨야 복을 받을 수 있는가?
1) 축복해야 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 3절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주의 종을 헐뜻지 말고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2)주의 종이 힘들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17장10-13절을보면 이스라엘이 아멜렉과 싸울때
모세의 팔이 피곤할때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붙들어올린 것과같이 주의 종을 도울때 승리와 영광의 복이
임한는 것입니다.
3)주의 종을 신뢰해야 합니다. 역대하 20장20절을 보면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4)주의 종과 함께 나누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6-7절에 '가르침을 받는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것을 함께하라'. 이말은 우리가 얻은 재물을 하나님 나라와 교역자를위해 선용할 것을 교훈
하고 있는 말입니다.
말씀을 정리 하겠습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은 오로지 눈에보이는 물질적인 복 내욕심을 채우기 위한 정욕적인 것만을 추구하고 있으나,
이러한 물질적이고 세상적인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결국은 썩어 없어질 것이며, 또 영원히 소유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다릅니다, 잠언서 10장 22절을 보게되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아-멘. 아-멘.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눈을뜨고 영적인복을 사모함으로 신령하고 영원한
하늘의 복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눈에 보이는 이땅의 모든 복도 교회를 잘섬기며 나누며 베푸는
삶을 통해서 그리고 부모님을 섬기며 주의 종께 순종함을 통해서 받고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