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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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간구(에베소서 3:14-19)

본문에 나오는 14절로 19절까지는, 에베소 교회 교인들을 위한,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나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 간구한 내용은,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이 성장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놀라운 경륜에 대한, 비밀을 깨닫게 되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1. 속 사람의 강건 15절에, 바울의 기도의 자세가 나옵니다. "무릎을 꿇고 비노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참 자세는, 무릎을 꿇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자세도, 무릎을 꿇는 기도였습니다. 누가 22 : 41절 말씀을 보면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기도는, 너무나도 쉬고,편안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

은혜를 주신 목적(에베소서 3장 8-13절)

바울은 자기와 같은 쓸모 없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 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을 드러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 곧 구원의 계시를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의 풍성 바울은 자기가, 이방인에게 전한 복음에 대하여, 8절에서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상상력으로서는, 도저히 측량할 수 없는, 인생의 풍성함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누리게 된 풍성함이야말로, 참으로 측량할 길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

바울의 겸손(에베소서 3:8-11)

본문 8절에는, 바울의 겸손이 나옵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란 말은 바울의 겸손함을 나타낸, 자기 낮춤이하라고 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겸손이야말로, 은혜 중에 은혜라고 할수 있습니다. 1. 바울의 위대성 바울은 원래가, 교만한 자 중에 교만한 자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후에도, 교만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끝까지, 자신의 겸손을 지켜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① 바울은 학문에 있어서, 당대의 명문인 가말리야의 문하생으로, 학문을 공부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로부터 복음을 들은 베스도가, 바울에게,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다"고 말할 정도로, 바울의 학문..

복음의 일꾼이 된, 바울(에베소서 3:7)

바울은 자신이 복음의 일꾼이 된 것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7절에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복음을 위해, 일꾼이 되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모든 사람이, 다 복음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 장 8절 말씀을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런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서, 자신을 복음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세상의 일반적인 일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자신의 전 생애를 바치는 일꾼을 말합니다. 바울의 생애는, 이런 ..

바울에게 주신 복음의 계시(에베소서 3:1-6)

바울은 본문 3절에서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이 비밀은, 오직 계시에 의해서만 드러납니다. 바울은 그 계시를 받아, 복음의 비밀을, 성경에 밝혀 놓은 것입니다. 1. 바울이 받은 계시 바울은 1절에서, 복음을 위해 받고 있는, 자신의 고난에 대하여, 먼저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 없으면, 영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죽기를 원하는, 고난의 생을 이어갔습니다. 이 에베소서를 쓸 때, 그는 복음을 위해, 옥에 갇힌 몸이 된 처지였습니다. 왜 바울이, 이런 생활을 스스로 취한 것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칼빈의 5대교리 다섯번째 /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

1.도입 이제 본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칼빈주의 5대 교리라는 주제 하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계획’에 관해 연속적으로 공부해 왔습니다. 처음 강의에서 밝힌 바 있듯이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어디까지나 소위 알미니안주의자들에 의해 제기된 인본주의적 구원관에 대한 오류와 부당성을 역사적 개혁주의 입장에서 접근해 그 내용의 허구성을 성경적 변호와 반론을 통해 지적하여 성경의 본래적 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의 어떠함을 체계화시킨 교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성도의 견인(牽引)교리는 달리 ‘성도의 구원의 영원한 보장’이라는 표현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는 성도가 한 번 구원을 받으면 그 구원은 영원히 보장되기에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결코 중도에서 잃어버리거나 빼앗기거나 스스로 포..

**복음은 하나 2022.08.12

칼빈의 5대교리 네번째 / 불가항력 은혜(Irresistible Grace)

1.도입 우리는 지난 강의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택은 죄로부터의 구원을 전제하는 바 죄를 없이해 주시는 속죄교리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음을 살펴봤습니다. 아울러 선택이 다수 중에 일부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따라서 택정하시는 주권적 사역으로 인해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역 또한 전 인류가 아닌 바로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 제한적(制限的)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의 공효의 능력은 전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로 무한한 것이지만 공효의 범위와 대상은 창세전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해서 예정하신 자들에게만 차별적이고 선별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속죄..

**복음은 하나 2022.08.11

칼빈의 5대교리 세번째 / 제한속죄(Limited Atonement)

1.도입 우리는 지난 두 번의 강의를 통해 죄로 말미암아 초래된 인간의 전인적(全人的) 타락과 부패와 무능은 자력구원의 길이 근원적으로 차단돼 버린 나머지 외부적 절대타자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함을 살펴봤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그러나 필연적으로 하나님편의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선택을 통해서만 허물과 죄로 철저히 죽어버린 인간이 다시 구원의 길에 올라 하나님과 깨진 관계를 새롭게 정립시키고 화목과 교통과 교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재창조의 유일한 방식임을 도출하게 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교리는 구원 그 자체가 아닙니다. 구원의 전제조건입니다. 다시 말해 구원은 죄로부터의 해방과 자유를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인 바 창세 전 선택이란 창세 후에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

**복음은 하나 2022.08.10

칼빈의 5대교리 두번째 /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1.도입 절대적 타자(他者)로서의 하나님에 의한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선택’ 방식은, 죄로 인해 전적타락과 부패와 무능에 빠진 인간을 가장 자연스럽게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며 자비며 긍휼의 일환으로 작용합니다. 우리는 지난 강의에서 인간의 영적 실존이 하나님 앞에서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전적으로 타락하여 자력으로는 스스로를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없는 비참한 지경 곧 영적 사망으로 인한 일체의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단절된 파산자(破産者)인 사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외부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무능한 범죄자임을 시사함에 다름 아닙니다. 이런 사실은 자연히 외부적 절대 타자(他者)에 의한 구원에로의 선택교리를 요청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성경의 요구이며..

**복음은 하나 2022.08.09

칼빈의 5대교리 첫번째/인간의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칼빈주의란? 칼빈주의란 무엇인가요? 칼빈주의를 곡해하는 사람들은, 칼빈 개인의 신학사상이라고 이해할는지 모르지만, 죤 칼빈(John Calvin)은 초대교회 이후, 사도들의 전승과 신앙고백으로 내려오는 전통적 신학사상을, 참 복음과 하나님의 법도로 정리하여 체계화시킨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그는 비록 칼빈주의 신학사상 체계에서 취급된 모든 사상들을, 손수 만들지는 않았지만, 성경의 진리를, 가장 바르게 깨달은 사람 중 하나였으며, 교의(敎義) 운동의 위대한 지도자들(바울, 어거스틴등)의 사상을, 후대에 가장 바르게 체계를 세워 전달한 사람입니다. 물론, 역사적 개혁주의의 전통적인 신앙이, 칼빈 개인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칼빈 이전에, 이미 다른 종교개혁자들(위클리프, 후..

**복음은 하나 2022.08.08

묵은 땅을 기경하라 / 호 10:1-15

신앙을 가진 사람은,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여러가지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무신론자보다는, 뭔가, 좀 더 희생적이고, 생활도 모범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간혹, 신앙은 좋은것 같은데, 개성이 너무 강해서, 납득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써, 이런 사람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우리가 아는대로, 과학은 반드시 납득할 수 있는, 검증과정을 거쳐서 정립이 됩니다. 반면에,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한, 종교적인 열심을, 자신의 신앙으로 믿어버립니다. 이러한 결과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기도를 받으셨는지, 안받으셨는지, 이 예배가 바른 예배인..

**회복. 호세아 2022.07.29

타작마당에서 있은 일 / 호 9:1-17

오늘 본문의, 가장 핵심적인 말씀은, 10절 말씀입니다.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열조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하나님께서, 거칠고, 메마른 광야에서,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났을 때, 포도가 열려 있는, 한 포도나무를 발견한 것과 같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는, 어떤 곳입니까? 그곳에서는, 잡초나 가시나무 정도 외에는, 살아있는 나무를 구경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아주 탐스러운, 한 그루의 포도나무를 발견 했는데, 그 나무에, 포도 열매까지 주렁주렁 맺혀 있었습니다. 그런 포도는, 너무 귀해서, 얼른 먹지도 못할 것입니다. 이어서, 무화과나무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무화과나무는, 한 번 심으면 5..

**회복. 호세아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