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바울에게 주신 복음의 계시(에베소서 3:1-6)

Andy1954 2022. 8. 17. 00:23


바울은 본문 3절에서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이 비밀은, 오직 계시에 의해서만 드러납니다.

바울은 그 계시를 받아, 복음의 비밀을, 성경에 밝혀 놓은 것입니다.

1. 바울이 받은 계시

바울은 1절에서, 복음을 위해 받고 있는, 자신의 고난에 대하여, 먼저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 없으면, 영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죽기를 원하는, 고난의 생을 이어갔습니다.

이 에베소서를 쓸 때, 그는 복음을 위해, 옥에 갇힌 몸이 된 처지였습니다.

왜 바울이, 이런 생활을 스스로 취한 것입니까?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사도들 중에서도, 더 많은 계시를 받은 사람입니다.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전달자로, 쓰여진 사람들입니다.

바울이 쓴 서신은, 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한, 서신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계시로, 복음의 모든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그의 서신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계시의 시효성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에 있어서, 두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복음의 비밀을 나타낸, 사도적 계시입니다.

이 같은 계시의 전달자는, 선지자 또는 사도들로 한정되어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이 계시는, 사도 시대에 이르러 완성되었고,

그 후로는 이 같은 계시를, 아무에게도 주신 일이 없으십니다.

이 계시가 오늘날, 우리에게 성경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기도하는 사람이나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나 지시를,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일은, 성경을 이루고 있는 계시와, 같은 권위가 있는 계시가 아닙니다.

이 같은 일은, 그 사람에게만 필요로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을 위해,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5절에서 바울은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다"고 했습니다.

복음적 계시는, 역사상 어느 시대건, 성경 외 다른 아무 계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우리에게 구원을 위한 비밀이나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다른 계시로

보여 주시지도 않습니다.

이미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에게 계시된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그 뜻을 나타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신비스러운 기도나 다른 방법을 택할 것이 아니라,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그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계시에 대한 특이점을, 몇 가지로 밝혀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헐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일입니다.

이 일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였지만, 바울은 받은 계시에 의하여, 그 비밀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복음의 근본적 본질을, 계시로 밝혀 놓았습니다.

그리스도가 죽으셔야 하셨던 일, 그의 부활이 복음의 핵심적 사건인 사실을 밝혔으며,

그를 믿는 자에게, 연합되는 놀라운 비밀을, 분명히 들어낸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계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복음을 정죄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이신득의' 의 구원의 진리를, 그가 받은 계시로, 그의 해박한 지식으로,

설파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인, 로마서는, 성경 전체의 구원의 도리를,

질서 정연하게 밝혀 준 말씀으로, 만약 이런 구원의 도리가, 바울에 의해 계시를 받지 못했다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많은 차질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미혹에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경에 나타난 진리를 소홀히 하며,

자신이 받은 계시를, 성경보다 더 우위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모든 이단은, 기존의 계시를 무시하고, 새로운 계시를 추구하는데서 발생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 분명한 구원의 도리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배워, 올바른 신앙생활로,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