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복음의 일꾼이 된, 바울(에베소서 3:7)

Andy1954 2022. 8. 18. 02:18

바울은 자신이 복음의 일꾼이 된 것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7절에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복음을 위해, 일꾼이 되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모든 사람이, 다 복음의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 장 8절 말씀을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말씀에서,

그런 사실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서, 자신을 복음의 일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세상의 일반적인 일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위해, 자신의 전 생애를 바치는 일꾼을 말합니다.

바울의 생애는, 이런 의미로 볼 때,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이룬 사람입니다.

 

① 바울이 복음의 일꾼으로, 그의 생애를 바친 것은,

바울은 자신이, 이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택정함을 입은 것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장 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② 바울은, 복음과 고난을 즐겨 받았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가 고난을 받기를 마다하지 아니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목적이,

우리로 예수를 믿게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시려는데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 같은 뜻을 세우셨습니까?

그것은 그를 믿는 자들로, 그와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 것입니다.

③ 바울은 그의 온 생애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생애를 보냈는데,

그 일이 복음의 일꾼으로 이룬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내가 만일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종이 아니니라"고 담대히 말하고 있습니다.

④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옥에 갇히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목숨이 두려워, 신앙의 정조를 저버리는 일은, 복음의 일꾼이 아닙니다.

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기에게 화가 미칠 것으로 두려워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빚으로 여겼습니다. 자신이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은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의 빚 진 것으로 여기고, 그 빚을 갚기 위해, 복음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2. 그의 능력이 역사 하시는 대로 일한 바울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 하심을 따라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 하십니다.

"십자가의 도가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해 줍니다.

복음은, 그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에, 복음의 일꾼은,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 하시는 대로,

자기에게 맡기신 사명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 하는 능력'입니다.

복음은, 가루 서말을 부풀게 하는, 누룩과도 같은, 번식력으로 전파됩니다.

 

바울은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감사하게 여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지만, 그리스도를 전파하도록, 사명을 주신 일은,

더욱 큰 은혜인 것으로 여기고, 감격하며 그 사명을 이룬 것입니다.

그러면 바울은 왜, 자기를 복음의 일꾼으로 부르신 일을, 은혜의 선물로 생각한 것입니까?

①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직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영광스러운 직분이나, 명예스러운 직업도 많지만, 복음의 일꾼된 직임 만큼,

영광스러운 것은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이 같은 확신은,

복음의 일꾼이 될, 첫째 요건이 되는 것입니다.

② 하늘의 천사에게도 맡기지 아니하시는, 특별한 사명인줄로 믿었습니다.

만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함을 받은 성도들만이, 이 사명을 받으니, 말할 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바울은,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복음의 일꾼으로 ,전 생애를 바쳤습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