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 한다,고 말한 바울은, 3절부터, 그리스도인들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생활을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몇 가지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행위에서 나오는 죄 3절에서, 바울은, 옛 사람의 행위에서 나오는 죄에 대하여,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이라고 말하고, 이에 대한, 처신을 말해 줍니다. ㉮ 음행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음행은, 몸으로 행하는 죄 중에서, 가장 중한 죄로 여기고 있습니다. 음행죄가, 왜 부도덕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인가? 부부관계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과의 신비한 연합관계를 보여 주는, 그림자입니다. 음행은, 둘이 한 몸을 이룬, 신비적 연합을 ,파괴하는 행위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