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성도의 바른 생활(에베소서 5:3-7)

Andy1954 2022. 10. 17. 01:45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 한다,고

말한 바울은, 3절부터, 그리스도인들이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생활을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몇 가지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행위에서 나오는 죄

3절에서, 바울은, 옛 사람의 행위에서 나오는 죄에 대하여,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이라고 말하고,

이에 대한, 처신을 말해 줍니다.

㉮ 음행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음행은, 몸으로 행하는 죄 중에서, 가장 중한 죄로 여기고 있습니다.

음행죄가, 왜 부도덕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인가?

부부관계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과의 신비한 연합관계를 보여 주는, 그림자입니다.

음행은, 둘이 한 몸을 이룬, 신비적 연합을 ,파괴하는 행위가 됩니다.

이런 자는, 부부 관계 뿐 아니라, 자신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있어서도, 손상을 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이런 행위를 버리지 않으며, 그 같은 일을,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음행은, 우리의 옛 사람 중에서,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악한 행위이며,

그리스도인들은, 그 이름이라도 부르면 안돼는 것입니다.

㉯ 온갖 더러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더러운 죄란,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을 때 행했던, 육신의 모든 행실을 의미합니다.

도박이나 사기나 도적질, 거짓말, 등등입니다.

이런 일도 이제는 버려야 할 뿐 아니라,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 탐욕이라고 했습니다.

탐욕은, 육신의 소욕을 만족시키려는, 욕심입니다.

이 탐욕은, 사람이 자신의 인생의 비중을,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보다 앞서기 때문에, 우상 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2. 입으로 나오는 죄

이어서, 4절부터는 입으로 나오는 죄에 대하여 말씀해 줍니다.

㉮ 누추한 말이, 마땅치 않다고 했습니다.

누추한 말이란, 더럽고, 지저분한 말을, 의미합니다.

입에서 누추한 말이 나오면, 그 마음이 이미, 더럽고, 지저분한 증거인 것입니다.

㉯ 어리석은 말이, 마땅치 않다고 했습니다.

어리석은 말이란, 어리석은 대화를 의미합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은, 어리석은 말입니다.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그 말속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는 말은,

어리석은 대화입니다.

㉯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않다고 했습니다.

장난끼로 하는 말을, 가리킵니다.

농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듣는 사람에게 덕을 주지 못하는 말은, 삼가야 하는 것입니다.

심심풀이로 주고받는 말은, 그 말속에, 실수가 많이 있게 마련입니다.

말하고도, 곧,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회롱의 말은, 마땅치 않다고 했습니다.

마땅치 않다는 말은, 삼가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시편 141 편 3절에서,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왜, 이런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주님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지, 마지막 날에, 그로 인하여 심문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도 야고보는 약 3 : 10절에서,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와야 하는 것입니까?

바울은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입은, 원래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이 범죄로 인하여 더러워졌으며, 자신의 정욕과 마음의 더러움을 토로하는 통로로,

전락된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립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입니다.

시편 50 편 14절에서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감사하는 기도에는, 응답이 따릅니다.

빌립보서 4 장 6절 말씀을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5절 이하에서, 정녕 알아야 할 경종을 들려줍니다.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현재적인 범죄자, 그 죄에 안주하고 있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헛된 말로, 속이는 자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과 함께, 참여하는 자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받지 못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들 가운데서 나와야 합니다. 그들의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