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역사적 사건이나 사실을 믿기위하여는 일반적으로 그것을 뒷받침하는 자료나 문헌 또는 경험, 그리고 실체적인 것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거나 볼수 있어야 믿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먼저 믿으면 나중에 볼수 있다고 하는 것이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중세시대의 신학자며 철학자인 '토마스 아퀴나스'는 '나는 알기 위해 믿는다' 라는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이란 말은 사랑이나 미움같이 눈에 보이지않는 추상명사이기 때문에 우리는 보거나 만질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실존하듯이 신앙도 먼저 믿음으로 다가 갈때에 우리의 영안이 열리게되어 보여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죽음을 경험할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