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한 몸인 교회 (에베소서 4장4절)

Andy1954 2022. 9. 26. 06:26

바울은 4절에서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고 말씀해 줍니다.

이 말씀을 쉽게 풀이하면, 우리는 모두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언약하신,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한 몸인 교회를 이뤘다는 것입니다.

1. 몸이 하나이요.

몸이란 말은,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이상,

한 머리에, 둘이나 셋이 되는 몸이,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이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한 모든 무리들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데, 그 몸이 곧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라고 말할 때, 대단히 광의적인 데, 크게는, 온 우주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이샤라 빌립보 지방에 이르렀을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기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고백을 들으시고,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신앙고백이, 교회의 반석 곧 기초석이 된 것입니다.

"주" 라는 호칭은, 구약에서는, 곧, 하나님이란 고백입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으로, 메시야 곧 구세주란 의미가 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체을 입고, 자신을 낮추시어,

종의 형상으로, 세상에 오신 사실을 믿는다고 하는, 신앙 고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온 세상에 많은 교회들이 널려 있지만, 이 신앙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만이,

진실한 교회인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사실을 믿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을, 믿지 않는 교회도 교회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속해 주셨다는,

대속의 은혜를 부인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지체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성령이 임재하신 곳이, 곧 교회입니다.

구속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곧 교회인 것입니다. 그 사람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성령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로 연결 지어, 거대한, 그리스도의 몸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지역교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지역적 모임을 말합니다.

지역 교회는, 눈에 보이는 회중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임입니다.

이 모임에도, 거듭난 사람만이, 신령한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넓은 의미의 거대한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를, 만국 교회라 부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모든 성도들이,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이들이, 온전한 교회인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는, 오직 하나입니다.

2. 성령이 하나이니

"성령이 하나이니" 라고 한 말은, 오직 한 분이신, 성령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거룩하게 살도록 실천하게 하는 영으로, 살아있는 영이며,

도우시는 영이며,거룩하신 영 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내재하시는 성령은, 모두 한 성령이시며, 그 성령 안에서,

교회의 지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체는, 제각기 다릅니다. 그 역할도, 동일하지 않습니다.

남녀가 다르며, 가문이 다르고, 족속이 다르며, 인종이 다릅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생활 습성도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로 한 몸을 이루시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한 몸을 이루는 지체로, 한 형제들인 것입니다.

 

성령이 하시는 최대의 사역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시는 일인데,

성령께서는 이 일을, 복음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성령은, 오직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영이십니다.

성령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성령은, 잃은 양들로 하여그, 목자의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복음으로, 마음을 밝히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복음을 통해서, 회개하게 합니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임재하시어, 거듭나게 하십니다.

성령은, 이들로 하나의 교회를 형성하시면서, 지체 하나하나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그의 신부 된 몸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하여,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한 소망을 가지고, 그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 부르심의 소망에, 합당한 성도가 되기 위해,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