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전체 글 719

하나님이 칭찬하는 교회 (고전 4장 1-5절)

먼저 금년 한 해 우리 모두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성도”가되며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먼저, 베다니의 마리아를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자, 그의 언니 마르다가 예수님에게 자기 동생 마리아에 대해서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뒤에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서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그 때 가룟 유다는, 마리아가 한 일에 대해서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했다고 하시면서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베다니의 마리아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

** 생수의 강 2024.01.26

복음의 냄새(마태복음 25장 46절)( The fragrance of the Gospel.)

마태복음 25장 46절, "그들은(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상급과 형벌을 선택할수 있도록 여러 단서조항을 제공하여, 듣는이들 모두가 복음의 교훈과 가르침에 순종적인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은 언약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주시면서, 무엇보다도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주님께서 주신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에따른 순종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면 순종하며 살 때보다는, 도리어 말씀을 외면하고 거역하며 살때가 더많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믿으면 2024.01.23

바울의 복음에대한, 신념과 철학(고린도전서 1장 1-3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도로 혹은 직분자로, 우리가 현재 서 있는 이 자리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우리의 가슴속에는,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요? 바울에게는, 예수님을 만난 감격과 분명한 사명인식 그리고 이 생명 다 바쳐, 이 길을 걸어 갈 수밖에 없는 주님 사랑에 대한, 뜨겁고 진실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빌립보서 1장 8절에서,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로 일생을 하나님께 드린 그에게는, 분명한 사역의 방향과 목표와 자세가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제자요, 구원받은 성도였으며 그리고 목회자요 전도자요 하나님의 청지기였습니다. 그의 삶에는 부동의 신념과 복음적인 사상..

**주안에 서면 2024.01.22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장 15-17절)

오늘 읽은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세상”이라는 단어가, 무려,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오늘 본문의 요지는 한 마디로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5절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요한 3장16절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는데, 왜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면 안 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상과, 우리가 사랑해서는 안될 세상의 의미가 서로 다르기 때문 입니다. 성경에는 “세상” 또는 “세계”라는 단어가 수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단어라고 해서, 매번 같은 의미..

** 생수의 강 2024.01.21

우리는 왜, 청교도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는가?

성경적 예배의 회복과 교회의 갱신을 위한 청교도 신앙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이래, 오늘날 만큼, 한국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교회의 본분을 망각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교회의 세속화' 가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 만을 붙들고, 말씀가운데 살며, 말씀만을 전했던, 청교도들의 신앙과, 초대교회 정신으로, 되돌아 가야 합니다. 우리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말씀안에서, 그들의 신앙을 지키며, 살기위해, 목숨을 걸고 '메이 플라워호' 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갔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신앙과 정신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바르게 예..

** 천국열쇠 2024.01.20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님(2)(요한 14장 7-14절 )

요한복음 14장은 “위로장"(the comfort chapter)이라고 불려 지고 있습니다.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드시기 위해서 어느 다락방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하고서 예수님 팔아 넘기기 위해서 이미 밖으로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제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서 근심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제자들의 마음에 있는 근심을 아시고, 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요한 14장 1-6절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들을, 어떻게 위로하셨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지난주 살펴본 ..

** 생수의 강 2024.01.18

신앙고백과 인본주의 (열왕기상 18장 21절)

우리가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단순히 어떤 말을 진술하는 것과는 다른 일입니다. 먼저 진정한 신앙고백에는, 세 가지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첫째, 사실에 대한 내용과, 그 내용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고백하고 있는지, 그 내용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는가는 관심도 없고 인식도 없으면서, 이 말을 백 번하면 병이 낫는다거나, 귀신이 쫓겨 간다거나,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생각을 갖고, 어떤 진술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신앙고백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최면이나, 염불일 뿐입니다. 둘째, 자신이 진술하고 있는 그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술하고 있는 그 내용과, 나 자신과의 관계가, 분명해지는..

**주안에 서면 2024.01.17

예수님 이름의 능력 (요한복음 14장 14절),(The power of the name of Jesus.)

우리 예수님의 이름에는, 크신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 대로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만 하면, 우리가 구하고 원하는 것을 다 얻어야 하는데, 어쩌면 우리 가운데 얻은자 보다, 얻지 못한자가 더 절대적인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구했는데, 왜 아직까지 얻지 못했을까? 예수님이 살아 계시던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러, 예수님 이름의 능력이 다 소멸되어 버려서인가, 아니면 세상의 과학문명이 너무 발전해서, 예수님의 능력이 가리워진 것인가? 돌이켜 한번쯤, 하나님께 묻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야고보서 1장 6절을 보면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분명하..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님(1)(요한 14장 1-6 절)

요한복음 14장은, 일명 “위로장”(the comfort chapter)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한 14장에는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날 밤, 흔히 마가의 다락방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서 유월절 만찬을 드셨습니다. 요한 13장 30절 말씀입니다.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과 열한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마태 21장 8-9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 때만 하더라도, 그들은 매우 들떠 있었습니다.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

** 생수의 강 2024.01.14

사랑은(Love is,,)(고린도전서 13장1절-13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자가 되지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것을 참으며, 모든것을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며, 모든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주안에 서면 2024.01.13

사무엘의 영적 각성 운동(사무엘상7장1-12절)

사무엘은 일반적으로 여호수아 이후 "사사들"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가운데,마지막 '사사'이면서 가장 위대한 '사사'였습니다. 삼상 3장19-20절을 보면 그는 선지자이기도 했으며, 사울을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으로 기름 부어 세우기도 하였고, 훗날 하나님께 불순종한 그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무엘이 활동한 시기는,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며, 신앙적으로 매우 타락하고, 영적 으로는 어두웠던 소망이 없는 암울한 그런 시대 였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에 의해 주도된 영적 각성과 회개 운동에 힘입어, 이스라엘은 불레셋을 물리치고 잃었던 땅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의 인도를 따라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기도를 하고 있을 때, 블레셋이 ..

** 생수의 강 2024.01.11

연약한 성도를 위한, 성령의 간구하심(로마서 8장 26-27절)

로마서 8장 26-27절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사도는 성도인 우리가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파생되는 어려움들 때문에 절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연약함이란, 그 자체가 죄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태초에 인간이 타락한 결과로 주어진 여러가지 결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가 때때로 기도할 바를 알지못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만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확언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우리의 연..

**주안에 서면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