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네가 믿으면

은혜와 평강의 복된 삶을 위하여,(민수기 6장 24-26절)

Andy1954 2023. 7. 31. 01:44

본문 : 민수기 6장 24-26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Amen, (numbers 6:24-26)

 

먼저,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와같은 은혜와 감격이 임하시길,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오늘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제사장인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하여금, 다시 말하면 '주의 종'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도록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당시의 제사장을 통한 축복의 형식은, 성전 예배에서 규칙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이며, 특별히 제사장들은, 

그들의 백성들에게 개인적인 '복'은 물론, 공동체 전체를 위한 번영과 화평을 위해 축복했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날 주일에 드리는 공예배시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는 것도, 이러한 모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을 보게되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생물을 다스리는 '복'을 주시며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

동산(낙원)을 창설하시고, 사람으로 하여금 그곳에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리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동시에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순종'할 때에 가장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이 알아야 할 중요한 주제는, '순종과 불순종'이라고 하는 단어 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들이 창조이후 전개되는 모든 인류 역사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마치시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면서, '그날을 복되고 거룩하게 하셨다'고 성경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을 받은 인간임에도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범함으로, 에덴 동산에서 쫒겨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인간들이 불순종의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사랑하시어

'율법'을 주시고, 그것을 잘 지키고 순종하면, 또 다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2장 2-3절을 보게되면,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자손과 기업, 그리고 복의 근원이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복으로 주십니다. 아울러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방인)이 복을 얻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약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을 통하여 땅의 모든 족속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는

모습이 성경 여러 곳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30장 27절을 보면, '야곱' 까닦에 외삼촌 '라반'이 복을 받고 번성하는 것을 볼수 있으며, 창세기 39장 5절에는,

'요셉' 까닦에 그의 주인 '보디발'이 많은 복을 받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신명기 28장 3-6절 말씀과 연계하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복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동안 육신에 필요항 복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11장13-17절 말씀을 보게되면, 하나님은 자신의 '기쁨과 슬픔'을 '비와 가뭄'으로 표현하여 말씀하고 계심을

알수 있습니다. 

풍성한 곡물 수확, 번성하는 가축, 많은 가족, 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하나님의 기쁨, 즉, '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연적 재해 전쟁의 패배 유행병 역병 그 밖의 재난들은 하나님의 분노, 즉 '저주'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매우 다양하고 풍성한 복이 준비되어 있지만, 모든 사람이 이 복을 받아 누릴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순종의 죄를 범한 인간들이 이러한 복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고 행하면, 약속하신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경우에는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1편을 보게되면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그러한 사람은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형통하리라,고 성공과 행복의 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죄인과 악인 그리고 오만 자들은 바람에나는 겨와 같아서,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파멸의 길을 행하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신약시대'에는 '복'을 받는 비결이나 방법이 '구약 시대'와는 많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신약시대에 우리 성도가 '복'을 구하고 또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율법을 잘 지키고 말씀에 순종해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태복음 5장 17절 말씀과 같이 우리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모든 율법을 완전하게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절에 보면 아주 놀라운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즉 모세의 율법 아래서 죄와 사망을 피할 길이 없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의 역사로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율법이 규제하고 제한하는 '복'을 받을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는 말씀입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3장 4-5절 말씀에서도,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율법 아래에서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된 우리들은 요한복음 16장 23-24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중의 두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야고보서 1장 6절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의심하면서 구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의 말씀을 주고 계십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이하의 산상설교에서, 천국시민으로써 누릴 영적인 복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받는 하늘의 상급에대해 말씀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시면서 다만 성도들은 믿지않는 사람들과 같이 육신의

정욕을위한 땅위의 일시적인 것이나, 안목의 정욕을 위하여 썩어져 없어질것을 구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

를 구해야 한다,고 주님께서 강조하고 계시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살펴보아도,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음 세상 삶에 필요한 것을 구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 시민인 성도는 그 분을 전능하신 주님으로 인정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 땅을

통치하시기를 원한다는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기도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 즉,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사도행전 20장 35절에서 사도 바울은 '베푸는 삶'을 살아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도 '주는자에게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시겠다'고 말씀으로 약속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은 주시는 시늉만 하시거나, 인색하게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넘치도록'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며,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하심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변함없으신 분 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약속은 세상의 약속과는 전혀 다르며, 그 어떤 약속보다도 확실하게 보장되는 약속입니다.

바로 이러한 분이,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고 하나님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며 약속을 주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약속이 확실히 이루어 질 줄로 믿는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3장에서도, '선을 행하며, 나누어 주기를 잊지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같은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

고 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디모데전서 6장에서는 정함이 없는 이 땅의 재물에 소망을 두지말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아야 한다,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경의 교훈과 가르침을 무시하고, 부자가 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져 결국에는,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될수 밖에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선을 베풀며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재물에 욕심을 갖지말고 마음을 높이지 말며 너그러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삶은 장래(사후)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과 '영생'을

누리는 천국 시민의 길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와같은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와 평강의 삶'을 받으고 누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