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2024/01 21

염려하지 말라(누가 12장 22-26절 )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내용입니다. 이와 거의 비슷한 내용의 말씀이,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일부인 마태복음 6장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두 말씀은 각기 서로 다른 장소에서 주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예수님의 사역 초기에, 갈릴리에 있는 어떤 산에서 주어 졌습니다. 반면에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 후기에,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유대의 어느 지방에서 주어졌습니다. 아무튼 오늘 본문의 배경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셨습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2장 1절은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 생수의 강 2024.01.30

칼빈주의(Calvinism) 와 알미니안주의(Arminianism)의 비교

칼빈주의는 17세기에, 네덜란드에서 일어났던 신학으로 인하여 오늘날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 알미니안파의 주장 1610년 네덜란드의 한 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알미니우스(James Arminius)가 죽은지 1년 후에, 그의 추종자들이 5개의 신앙조항을 작성하여 네덜란드 정부에 제출했는데, 알미니안주의들은, 항의문에서, 벨직 신앙고백이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으로 변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미니안주의들은 신앙고백과 신조 및 요리문답들 속에 포함된 하나님의 주권, 인간의 전적 무능, 무조건적 선택(예정), 특별한 구속, 불가항력적인 은총, 성도의 견인에 관한 교리에 반대하였다. 즉, 네델란드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그들의 주장대로 변경되기를 원했다. 2. 알미니안주의의 5대 교리 로저 니콜(Roger..

**복음은 하나 2024.01.29

올바른 조상 기리기 (출애굽기 20장 12절/에베소서 6장 1-3절)(The righteous behavior for ancestor.)

우리나라는 특별히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때 만 되면, 이모양 저모양으로 조상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를 믿는 신앙인들은 어떻게 조상을 기리며 섬기는 것이 성경적으로 바른 처세인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조상을 섬길때에, 성경이 무어라고 가르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성경 말씀대로 행하게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나라 사람의 상당수가 조상을 숭배하는 방편으로 '차례' 라는 형식의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왜 제사를 지내느냐고 물으면 대부분은 '차례'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이요 전통이기 때문이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 제사는 13세기경 중국에서 들어온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중국의 주희..

하나님이 칭찬하는 교회 (고전 4장 1-5절)

먼저 금년 한 해 우리 모두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성도”가되며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먼저, 베다니의 마리아를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자, 그의 언니 마르다가 예수님에게 자기 동생 마리아에 대해서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가 좋은 편을 택하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뒤에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서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그 때 가룟 유다는, 마리아가 한 일에 대해서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했다고 하시면서 마리아를 칭찬하셨습니다. 베다니의 마리아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

** 생수의 강 2024.01.26

복음의 냄새(마태복음 25장 46절)( The fragrance of the Gospel.)

마태복음 25장 46절, "그들은(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복음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상급과 형벌을 선택할수 있도록 여러 단서조항을 제공하여, 듣는이들 모두가 복음의 교훈과 가르침에 순종적인 삶을 살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은 언약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구원의 언약을 주시면서, 무엇보다도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주님께서 주신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말씀에따른 순종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보면 순종하며 살 때보다는, 도리어 말씀을 외면하고 거역하며 살때가 더많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믿으면 2024.01.23

바울의 복음에대한, 신념과 철학(고린도전서 1장 1-3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도로 혹은 직분자로, 우리가 현재 서 있는 이 자리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우리의 가슴속에는,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요? 바울에게는, 예수님을 만난 감격과 분명한 사명인식 그리고 이 생명 다 바쳐, 이 길을 걸어 갈 수밖에 없는 주님 사랑에 대한, 뜨겁고 진실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는 빌립보서 1장 8절에서,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로 일생을 하나님께 드린 그에게는, 분명한 사역의 방향과 목표와 자세가 있었습니다. 그는 주님의 제자요, 구원받은 성도였으며 그리고 목회자요 전도자요 하나님의 청지기였습니다. 그의 삶에는 부동의 신념과 복음적인 사상..

**주안에 서면 2024.01.22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장 15-17절)

오늘 읽은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에는, “세상”이라는 단어가, 무려,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오늘 본문의 요지는 한 마디로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5절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요한 3장16절에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는데, 왜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면 안 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세상과, 우리가 사랑해서는 안될 세상의 의미가 서로 다르기 때문 입니다. 성경에는 “세상” 또는 “세계”라는 단어가 수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단어라고 해서, 매번 같은 의미..

** 생수의 강 2024.01.21

우리는 왜, 청교도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는가?

성경적 예배의 회복과 교회의 갱신을 위한 청교도 신앙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이래, 오늘날 만큼, 한국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교회의 본분을 망각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으나, 무엇보다도 '교회의 세속화' 가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다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 만을 붙들고, 말씀가운데 살며, 말씀만을 전했던, 청교도들의 신앙과, 초대교회 정신으로, 되돌아 가야 합니다. 우리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말씀안에서, 그들의 신앙을 지키며, 살기위해, 목숨을 걸고 '메이 플라워호' 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으로, 갔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신앙과 정신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께 바르게 예..

** 천국열쇠 2024.01.20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님(2)(요한 14장 7-14절 )

요한복음 14장은 “위로장"(the comfort chapter)이라고 불려 지고 있습니다.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만찬을 드시기 위해서 어느 다락방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열 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하고서 예수님 팔아 넘기기 위해서 이미 밖으로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제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서 근심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제자들의 마음에 있는 근심을 아시고, 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요한 14장 1-6절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제자들을, 어떻게 위로하셨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지난주 살펴본 ..

** 생수의 강 2024.01.18

신앙고백과 인본주의 (열왕기상 18장 21절)

우리가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단순히 어떤 말을 진술하는 것과는 다른 일입니다. 먼저 진정한 신앙고백에는, 세 가지의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첫째, 사실에 대한 내용과, 그 내용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고백하고 있는지, 그 내용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무슨 내용을 말하고 있는가는 관심도 없고 인식도 없으면서, 이 말을 백 번하면 병이 낫는다거나, 귀신이 쫓겨 간다거나,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생각을 갖고, 어떤 진술을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신앙고백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최면이나, 염불일 뿐입니다. 둘째, 자신이 진술하고 있는 그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술하고 있는 그 내용과, 나 자신과의 관계가, 분명해지는..

**주안에 서면 2024.01.17

예수님 이름의 능력 (요한복음 14장 14절),(The power of the name of Jesus.)

우리 예수님의 이름에는, 크신 능력과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 대로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만 하면, 우리가 구하고 원하는 것을 다 얻어야 하는데, 어쩌면 우리 가운데 얻은자 보다, 얻지 못한자가 더 절대적인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구했는데, 왜 아직까지 얻지 못했을까? 예수님이 살아 계시던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러, 예수님 이름의 능력이 다 소멸되어 버려서인가, 아니면 세상의 과학문명이 너무 발전해서, 예수님의 능력이 가리워진 것인가? 돌이켜 한번쯤, 하나님께 묻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야고보서 1장 6절을 보면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분명하..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님(1)(요한 14장 1-6 절)

요한복음 14장은, 일명 “위로장”(the comfort chapter)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요한 14장에는 우리를 위로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날 밤, 흔히 마가의 다락방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사랑하시는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서 유월절 만찬을 드셨습니다. 요한 13장 30절 말씀입니다.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곳에는 예수님과 열한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마태 21장 8-9절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 때만 하더라도, 그들은 매우 들떠 있었습니다.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

** 생수의 강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