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2024/02 7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요한 11장 39∼44절)

요한복음에는 일곱 가지 표적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가운데서 예수님이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신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표적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모두 세 번에 걸쳐서, 죽은 자를 살리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가복음 7장에서, 나인 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두번째는, 누가복음 8장에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오늘 우리가 살펴 볼 본문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경우는 죽은 자들이, 아직 무덤에 들어가기 전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반면에, 나사로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죽은 지가 나흘이 지나 이미 부패가 시작되어, 냄새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나사로를..

**네가 믿으면 2024.02.28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태 16장13-20절)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은 삼 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이미 이 년 이상이나 지났습니다. 그 동안 예수님은 많은 가르침을 베푸셨습니다. 또한 많은 기적도 행하셨습니다. 이를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이시며, 자신의 사역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육적으로 생각하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의 육신적인 문제도 다 해결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요한6장15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고 난 뒤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

** 생수의 강 2024.02.26

하나님께 영광을(갈 1장18-24절)

지금까지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그는 혈육과 의논하지 않았으며 예루살렘으로 가서 먼저 사도가 된 자들을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그 대신 그는 아라비아로 갔습니다. 물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아라비아로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아라비아로 간 것입니다. 그는 아라비아에서,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바울이 아라비아로 간것은 그곳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서의, 자신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도 자신이 전한..

낙이 없는, 네 종류의 사람 (전도서 4장 1∼16절)

오늘은 4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전도서 4장에서 솔로몬은 ' 네 종류의 사람'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고 불행하게도, 이들의 심령에 낙이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새로워 지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것을 깨닫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학대받는 인생 솔로몬이 1∼3절에서 논하고 있는 인생은, '학대받는 인생'입니다. 학대를 받으며 사는데 무슨 낙이 있을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첫번째 종류의 인생입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해 아래 인생이 있는 곳에는 학대가..

세상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전도서 3장 1-22절)

남아프리카에 가면 '골 곤다'라고 하는, 세계 제일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습니다. 영국의 왕실을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왕이나 왕비가 쓰는, 왕관에는 어김없이 이곳에서 나오는, 다이아몬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명한 다이아몬드 광산이, 어떻게 개발이 되었는지, 그 배경에 기막힌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본래 그곳이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개발되기 전에는 '목장 지대'였습니다. 당시 목장의 주인은 큰 부자는 아니었지만, 비교적 넉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영국 사람이 들어오면서, 다이아몬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곳곳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벼락부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목장 주인의 마음속에 꾸물거리다가는, 자기만 손해를 볼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어떻게, 행복을 얻을수 있나? (전도서 2장 1-26절)(How can we get the blessed of life.)

우리 인생들이 이 땅에 살면서 추구하고 갈망하는, 참된 행복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 ? 소위 세상 사람들은 어디서 행복을 찾고 있으며, 믿음을 가진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인생의 참 행복을 찾아야 은혜스러운가, 이시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우리 모두 행복이 가득한 삶이 되시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벨기에의 작가 메테를링크(M. Maeterlinck, 1862∼1949)라는 사람이 쓴 동화 "파랑새"를 읽어 보신 분이 계십니까? 이 동화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두 어린아이가 꿈속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파랑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사람들이 일러주는 대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파랑새를 찾았습니다. 부지런히 파랑새를 찾아 다녔지만, 어디에서도 원하..

무익한, 해 아래서의 수고(전도서 1장 1-18절)(All labors at which toil under the sun are meaningless.)

전도서는 인생들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인가?"를 일깨워 주고있는 책입니다. 다시말해서, 인생의 목적, 의미, 가치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훈하는 내용이나 방식이 율법이나 조상들의 가르침을 기초로 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기초로 해서, “모든 것이 헛되다‘는자신만의 톡특한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는 이러한 사상이 전장에 걸쳐 깔려져 있으나, 저자는 그저 헛되다는 것만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허무한 인생이기에 도리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는것입니다. 저자 자신은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이 인간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간섭하시며, 다스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도서의 말씀을 잘 깨달으면, 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