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네가 믿으면

아는 것과 믿는 것(딤후 1장 12절)

Andy1954 2024. 1. 8. 13:12

첫째로, 그리스도를 알아야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세상 철학자의 말이 있습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그 지식의 끝은, 단지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 갈 뿐입니다.

반면에 믿음의 철학자는 ‘그리스도를 알라’ 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라. 그리하면 너는

너 자신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우리를 하늘나라(천국)로 인도할 것입니다.

 

요한 17장 3절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것

이니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은 영혼을 구원하는 지식이라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에 더하여서 ‘그리스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이 “내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알고’라 말하지 않고,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라고 말하고 있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복음을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전 생애에 대하여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그분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을 전혀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분에 대하여 아는 것과, 그분을 아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약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자신은 그 약이 치료할 수 있는 병에 걸려 죽을 수 있습니다.

죄수가 자유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존 번연이 “이끼가 그의 눈꺼풀 위에서 자라고 있다”라고 말했듯이,

그 죄수는, 지하 감옥에 누워 파리하게 죽어 갈 수 있습니다.

 

어느 여행자가 일정을 끝네고 돌아갈 자기 집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밤중에 숲 한가운데에서 홀로 버려져 죽어 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업가들이 부(富)에 대하여, 혹은 은행에 있는 수 많은 돈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파산할 수 있습니다.

많은 뱃사람들이 항구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배가 암초나 거친 날씨때문에 표류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그분을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고 배워서 잘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경의 말씀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성경에 대한 어떤 질문을 받아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성경에 대하여 잘알고 있습니다. 어째튼 우리는 성경을 읽어왔고 지금도 계속 읽고 있습니다.

이같은 선택은 여러분이 아주 지혜로운 선택을 하셨음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계속해서 성경 읽기에 정진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소유하지 않고 머리속에 쌓아만 둔다면, 이것은 우리에게

단지 조금의 유익이 될 뿐 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높은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그리스도를 아는 것 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단지 성경 본문을 많이 아는 차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후 3장 6절에서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많이 읽었어도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장 본질적인 핵심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유일한 말씀은, 바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믿음에 대해 안다 것과 믿는 것은 다릅니다.

 

믿음의 훈련 또한 이와 동일합니다. 우리는 믿음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는 교리를 잘 알고 있으며, 어쩌면 정통 신앙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을 구원하는 유일한 믿음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뿐입니다.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교리를 믿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잘못된 교리를 따르는 것은 악한 영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도 신학적 지식에 있어서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도 분명 진리를 알고 있으며, 또한 진리를 믿고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리를 알고는 있어도, 두려움에 떨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들은 사탄도 소유하고 있는 가치조차 소유하고 있지 못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견고한 믿음, 그 자체는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교리를 믿는 것은 결코 여러분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자신들을 돌보는 사역자에 대한 믿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역자들이 이를 부인하지 않기를 바라는 여러분의 마음이, 우리를 기쁘게 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히 모든 악한 것들 가운데서 가장 끔찍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역자가 전하는 말씀이 성경적이지 않다면, 쓰레기를 내어 버리듯이 그것을 당장 버릴

것을 권고합니다. 단지 사역자가 말했다고 해서, 그 말씀들을 무조건 취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역자가 설교하는 것도 오히려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살펴보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태 15장 14절에서 “눈먼 자가 눈먼자를 인도하면 둘다 도랑에 빠지리라.”

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분은 눈먼 자에 의해 인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은 우리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곳에서 자기 의존적인 교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용어가 의미하는 바가 매우 상업적인 소유의 개념이며, 사업적인 가치를 포함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관점에서 그것은 영혼 구원과 관련하여 아주 악한 개념입니다.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 자기 의존은 항상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파멸로 이끕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다만 빛을 발견하기 위해서, 밤이 자기의 어둠을 의지하는 것이며,

충만함을 발견하기 위해서, 공허함이 자기의 부족함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죽음이 불멸의 생명을 주기 위해서, 벌레에게 의지하는 것이며, 지옥이 스스로를 하늘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의 불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해서 스스로를 의지하는 죄인들의 의지는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스스로 하늘을 향해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오류를 범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어떠한 것도,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혼을 구원하는 지식과 믿음이, 십자가에 달려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죄를 위해 속죄양이 되신 하나님의 상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분을 붙잡고 있습니까? 사람이 자기 친구를 알듯, 그분을 잘 알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분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기를 간절히 원하십니까?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이시며, 우리가 갈망하는 모든 것이 되십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오늘 말씀의 메시지를 엄숙하게 그리고 마음속 깊이 새기십시오.

우리가 모든 인류의 구원자이신 그분을 알고 믿지 않는다면,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든지, 우리는

여전히 무지(無知)한 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든지, 우리는 정작 믿어야 할

것을 여전히 믿고 있지 않는 우둔한 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