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전체 글 719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베드로전서 5장 2-6절)(All of you, clothe yourselves with humility toward one another.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라는 재목으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먼저 교회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본문 말씀에서 참된 지도력은 '겸손과 섬김'에 있음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원래 장로(Elder)란 구약시대부터 시작된 호칭으로, 처음에는 주로 나이가 많은 연장자들을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적으로 직분을 나타내는 호칭으로 바뀌게 되어, 후에는 신앙공동체 안에서 제사장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유능하고 노련한 지도자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루살렘교회가 장로제도를 사용하였으며, 사도행전 14장23절을 보면,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 여행을 하면서, 각 교회에 장로들을 세웠음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

** 생수의 강 01:13:06

(6)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비하신 예정(The plan prepared for the fullness of time.)(에베소서 1:7-12)

바울은 하나님의 예정의 비밀을 밝히고 있는데 9절에 나오는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하나님의 기쁘심을 따라" 된 것입니다. 5절에서도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우리는 모든 문제의 해답을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두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은 "때가 찬 경륜"을 위한 것임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때가 찼다' 는 말은 시간적으로 성취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경륜' 이란 이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권세)' 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그이루실 때가 있습니다. 전도서 3장 1절 말..

(5) 예정의 비밀을 알게 하신 지혜(Wisdom that taught us the secret of the plan.)(에베소서 1:7-12)

하나님의 예정으로 이루신 구속과 죄 사함의 은혜는 세상에는 온전한 비밀입니다. 비밀이란 말은 공개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지라도, 인간의 지혜나 지식으로는 그뜻을 깨달아 알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 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인 것입니다.  8절 말씀을 보면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하사 그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다"고 했습니다. 이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 지혜와 총명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주시기 때문에 성령을 받지못한 사람들에게는 언제까지나 비밀에속한 것이어서 깨달아 알수도 없으며 예수를믿어 구원에 이를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전 1장18절..

(4)그리스도께서 하신, 은혜의 사역 (The work of grace done by Christ.)(에베소서 1:7-12)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역에 있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 전에 택하셨음을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같은 선택은 인간의 양심이나 선행이나 공로에 기준을 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하신것이며 이것은 댓가없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이런 선물을 주신이유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삼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을유업으로 주시기 위하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사역이 나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레위기 17장 11절을 보게 되면 모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하셨습니다.피는 생명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

(3) 하나님의 택하심 (God's Predestination)(에베소서 1:3-6)

하나님의 예정에 대하여 '택하심' 또는 '예정'이란 말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택정하신 시기와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는데 이모든 일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신령한 복은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성경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 선택하심에 대한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계속하시고 계십니다. 왜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선택에 대한 말씀을 반복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죄인된 우리가 이 사실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주님이 우리를 선택하신 것에 대한 감동이 잘 와 닿지 않기 ..

(2) 하늘의 신령한 복(Heaven's divine blessing.)(에베소서 1:3-6)

에베소서는, 주님의 구원 계획과 하늘의 풍성하심을, 말씀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예정' 은 놀랍고 신비스러우며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있어서, 구원하실 백성들을 미리 예비하셨느냐, 그렇지 않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신학적으로도 두 학설로 나뉘어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설을 주장하는 신학을 소위 '칼빈주의' 신학이라고 부릅니다, 반면에 예정설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자유의지로 구원이 선택된다는 학설을 '알미니안주의' 라고 부릅니다. 우리 장로 교회는 하나님의 예정 위에 세운 신학, 즉 칼빈주의 신학을 교단의 기본적 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성경적 진리이기 때문입..

(1)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God's Grace and Peace.) (에베소서 1장1-2절)

본문: 에베소서 1장1-2절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이 서신은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보낸 서신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신' 이라고 불려 집니다.  종교 개혁가인 루터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가 복음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책이라고 한다면, '에베소서'는 바울 신학의 꽃이요, 면류관이라고 할수 있는 책이다. 우리가 아는대로 신약성경 27권 가운데, 바울이 절반 가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복음의 계시를 편지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사도바울이 쓴 대부분의 편지는 교회에 문제가 생겨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쓴 편지들입니다. 고린도전후서는 교회 내에..

약속 위에 굳게 서서(누가복음 21장33절), (Standing on the promises of Christ))

우리는 간혹 교회를 오랫동안 출석했었거나 또는 나름대로 상당기간 신앙생활을 잘 해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을 믿고 의지하고 애쓰다가 도리어 시험에 들어 힘겨워 하거나 제풀에 지쳐 믿음 생활을 포기하거나 겻길로 빠지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기대고 의지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늘 아버지를 전적으로 믿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안타까운 모습 입니다.잠언 10장 2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것을 주시는 하나님이 아나시라 완전하고 완벽한 것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고로 모든 문제를 주님께 구하고 맡기기만 하면 되..

**네가 믿으면 2024.11.1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창세기 39장1-23절)(The Lord was with joseph)

요셉(Joseph)이 애굽으로 팔려간 사건은 그것도 어린 나이에  외국에 종으로 팔려 간것은 참으로 암담하고 아주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사건을 단순히 사람들이 요셉을 사고파는 외적인 환경을 뛰어넘어 그배후를 깊이 살펴보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작용하였던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서 연단 받는 모습인데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10년간 종살이한 것이고, 두번째는,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누명을 받아 왕의 신하들과 국가적인 중범죄자들만 가두는 감옥에서 3년간옥살이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요셉을 연단하신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아 세워주셨을뿐만 아니라, 창세기 50..

** 생수의 강 2024.11.11

교회의 성도와 함께하는 기도 (Prayer with the saints of the church) (야고보서 5장 13-20절)

야고보 사도는 그의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기도에 대하여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먼저, 고난 당하는 자나 병든자가 있다면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 엘리야 선지자가 한 기도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엘리야가 비 오지 않기를 기도했을 때에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않았고, 또 그가 기도하자 하늘이 비를 내렸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도의 능력입니까? 이처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있는 것을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야고보 사도의 기도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면, 우리가 기도 하기만 하면 모든 고난이 없어지고모든 병이 낫는다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4장 15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의 인생관(The outlook on life of a saint living in the last days.) (야고보서 5장 7-12절)

네덜랜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노라' 많은 사람들이 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하여 자주 인용하는 말중의 하나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정말로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는데  어느 누가 과연 사과나무를 심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심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괜한 고집에 불과합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인데 지금 사과나무 한 그릇 심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무모한 짓일 뿐입니다.만일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누가 가장 억울해 하겠습니까?아마도 많은 재물이나 권력 혹은 명예를 거머지고 있는 사람들 일것입니다. ..

이제 후로는, 이렇게 (누가 5장1-11절, 마가 1장16-20절)(From now on, I will do like these. )

오늘 읽은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위시한 여러 제자들을 선택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있는데 이와 똑같은 장면이 마가복음 1장16-20에도 나옵니다. 다만 누가복음과 마가복음의 차이점은 이적을 먼저 보이셨다는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되신 예수님의 신적 권능을 목도한 어부들이 생업을 청산하고 바로 주님을 따르는 모습은 이해타산의 잣대를 먼저 들이데는 이시대의 사람들에게 참제자의 길이 무엇인가를 되새겨 보게하는 대목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고기를 잡아서 생계를 꾸려 가거나 고기 잡는 것을 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어부' 라고 합니다.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몬 베드로는 오랫동안 어업에 종사해온 어부임에 틀림없습니다이들 어부들은 고기 잡는 것을 생..

** 생수의 강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