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라는 재목으로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먼저 교회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본문 말씀에서 참된 지도력은 '겸손과 섬김'에 있음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원래 장로(Elder)란 구약시대부터 시작된 호칭으로, 처음에는 주로 나이가 많은 연장자들을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적으로 직분을 나타내는 호칭으로 바뀌게 되어, 후에는 신앙공동체 안에서 제사장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유능하고 노련한 지도자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루살렘교회가 장로제도를 사용하였으며, 사도행전 14장23절을 보면,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 여행을 하면서, 각 교회에 장로들을 세웠음을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