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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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본분 (전도서 12장 1-14절)

오늘은 잠언의 마지막 장인 12장을 살펴보면서 '모든 사람의 본분'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1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 청년의 때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때입니다. 그러나 이 청년의 때에 우리가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그것을 두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청년의 때는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머지않아 곤고한 날이 이르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이제 내 인생에는 아무런 낙이 없구나!"라고 탄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젊음을 주셨을 때 건강을 주셨을 때 생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기쁘고 ..

네 떡을, 물위에 던져라 (전도서 11장 1-10절) (Cast your bread on the water.)

감리교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영국의 존 웨슬레(John Wesley)는 목사였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의 교수였으며, 아울러 탁월한 저술가였습니다.그래서 그는 많은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그 덕분에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그런데 한번은 어느 겨울날 자기집의 하녀가 날씨가 아주 추운데도, 홑겹의 아주 얇은 옷을 입고 있는것을 보고 "이제껏 내가 나를 위해서만 돈을 사용했지, 다른 사람에게 베풀거나 나누지 못했구나 이렇게 깨닫게 되어, 그 후로는 자기의 생활비로  적은 금액을 정해놓고, 아울러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에 다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물질과 관련해서, '줄수 있는대로, 최대한 베풀면서 살라(Give all you can.)'는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께 드릴 때나, 또 이웃을 도울 때도 인색..

우매한자의, 삶의 모습 (전도서 10장 1-20절)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나무를 하기 위해서 함께 산에 올라갔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은 잠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나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달랐습니다. 중간에 잠시 잠시 쉬어가면서 일을 했습니다.하루의 일과가 다 끝났습니다. 누가 더 많은 나무를 했을 것 같습니까? 뜻밖에도 쉬어가면서 일했던 사람이 계속해서 일한 사람보다  나무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죽어라고 일만 한 사람이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여보게, 틀림없이 내가 자네보다 더 열심히 일한것 같은데 어떻게 자네가 나보다 더많은 나무를할 수 있었단 말인가?" 친구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연하지. 나는 쉬는 동안 부지런히 도끼 날을 갈았다네."오늘 살펴보고자 하는 10장 말씀에서, 어리석음 곧 우매함이..

예측할 수 없고 피할수 없는, 인생길 (전도서 9장 1-18절) (Life is unpredictable n unavoidable.)

혹자는 인생을 나그네와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나그네와같이 목적지가없이 이리저리 떠돌며 힘들고 어렵고 소망없이 살다가 가는게, 인생이 아닌가 싶어 그렇게 말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앙을 가진 우리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나그네 인생길을 가는게 아니고, 하늘 소망을 바라보며 순례자(pilgrim)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할찌라도 우리들은 이땅이아닌 하나님 아버지가계신 저하늘나라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기위하여, 날마다 나아가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전도서 9장의 말씀은,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이 이 땅에 사는동안 어떻게 그길을 가야하는지 교훈하고 있기때문에 이길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

지킬것이 있는 인생(잠언 4장23절)

성경은 고난이 유익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고난을 당하지만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오히려 고난으로 인해서 삶이 깨어지고 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고난을 통해서 유익을 얻을수 있는가? '지킬 것이 있는 인생' 의 경우다. 우리가 아는대로, 이스라엘은 참으로 많은 고난을 당했다. 그런데 고난으로 인해서 70년동안이나 연단받은후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오게 된다. 그들에게는 지킬 말씀이 있었고, 지킬 노래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편 137편 1-4절을 보면,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분명히 부를 노래와 지킬 노래가 있었기에 그들은 고난으..

**좁은 문으로 2024.05.07

지혜자의 얼굴은, 광채가난다.(전도서 8장 1-17절) (Wisdom brightens a man's face.)

오늘은 전도서 8장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과연 악인이 흥왕하고 의인이 고통받는 것이 용납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한번쯤 가져 봤으리라 생각됩니다.하지만, 이럴 때에 조금만 더 깊이 하나님의 말씀인 묵상 한다면, 그와 같은 의문은 곧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역사를 인간의 지식과 지혜로는 다 헤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처벌이 곧바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공의롭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근본적인 여러 섭리와 예정 가운데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의 결국은 파멸과 죽음으로 끝난다 고 결론짓고 있는..

내 백성이 아니다(로암미) (호세아 1장 7절- 2장 1절)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으로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너희들은 더 이상, 나의 백성이 아니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암미'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내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언제나 '내 백성'이라고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로암미' 즉 '내 백성이 아니다'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듯이, 이제부터 너희들과 나는 남남이다라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백성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그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의 후손들에게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

**회복. 호세아 2024.05.06

죽음 그리고 사후(누가 16장 20~31절)

죽음이란 과연 무엇일까?,  죽음은, 하나님께로 부터 분리이고, 영과 육체의 분리이며, 또 인간의 거주환경인 우주로부터의 분리라고 정의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다음 그 사후는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먼저 과학에서는, 육체와 영혼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감각적인 기관에 의한 대상들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감각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죽음은 육체로 끝나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전혀 없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는 영혼의 존재를 증명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현대 의학에서도 육체안의 독립적인 존재로서 영혼이 존재한다 하는 것에 대해서, 과학과 마찬가지로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학에서는, ..

**복음은 하나 2024.05.05

교회안의 불신앙(호세아 1장 1-6절)

우리는 '불신앙'을, 단지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기독교가 전파된 지 얼마 되지 않고, 믿는 사람들의 수가 보잘 것 없을 때에는, 하나님을 믿기 싫은 사람은 교회를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교회의 숫자가 늘어나고 또한 대형화되면서, 교회가 사회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때에는 교회를 떠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버리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호세아서 입니다.  이 당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교회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회 자체가 바로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난다고 하는 것은, 완전히 이스라엘 사회를 떠나고, 가나안 땅을 떠나는 것을 의미했..

**회복. 호세아 2024.05.04

사도신경 강해(6)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해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1) "성령을 믿사오며"성령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그리스도를 잉태케 하셨고 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세례 받으실 때 그를 메시야라 하셨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사역을 수행하게 하셨고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시키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창조시에 수면에 운행하셨고 구약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으며 백성의  왕들에게 기름을 부으셨고 믿는 자들에게 기도의 영감을 불어넣으셨습니다,  신약은 오순절때 주어진 성령께서 교회의 생명의 근원이시며 복음의 설교를 통하여 신앙을 일깨워주시며, 세례를 통하여 새 지체들을 그리스도의 몸에 합체시킨다 는 사실..

사도신경 강해(5)

5)"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해 가르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역사적인 사건인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도 승천도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면 하늘에 오르셨다고 했는데 하늘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늘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늘(Sky)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Heavens)입니다. 스카이는 공간적 의미에서 하늘을 가리키고 해븐즈는 차원적인 의미에서의 하늘을 가리킵니다.Heavens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며 활동하시는 보이지 않는 영역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셨다는 사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셨음을 말해 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전능..

사도신경 강해(4)

3)"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형방법 이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너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당시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십자가 처형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노예나 반역자나 살인 강도 등 흉악범들에게만 처형할 수 있었습니다.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눅 23:14,15; 요 18:28; 19:4,6). 그러나 빌라도는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무죄한 예수님에게 십자가 사형선고를 내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법적으로 재판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