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 천국열쇠

천국열쇠 (마태복음 16장 15-19절)(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Andy1954 2023. 11. 28. 13:00

마태복음 16장 15-19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는 예수님의 물음에 16절에 나오는 시몬 베드로(Simon Peter)의 예수님에 대한

이 고백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신앙고백으로 기독교 교리의 근본이 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처음부터 이러한 위대한 신앙고백을 할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누가복음 5장 8절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라고 고백했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한 베드로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는 주님의 물음에, 이번에는 놀랍고도 위대한 신앙고백으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은 신앙고백은, 인간의 이성이나 지혜 또는 교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이러한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을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데살로니가후서 3장 2절에서 말씀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베드로의 이 신앙고백 위에 오늘날의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진 주님의 교회는, 음부(사탄,마귀)의 세력이 아무리 달려들어도 흔들리지 않고

더욱 견고하게 설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고백이나 신앙을 벗어나 복음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왜곡하거나

변형시켜 받아들이면, 그것은 참된 주님의 교회도 성도도 아니며, 기독교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19절 말씀을 보니까,  이처럼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메시야 또는 구세주)로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천국열쇠'를 네게 주겠다 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주시겠다고 하시는 이 천국열쇠는 '베드로' 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을 보게되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면 바로 베드로와 같이 은혜를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면전(Coram Deo)에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하면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함으로, 주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천국열쇠' 뿐만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까지도 받으시고 누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