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주안에 서면

거룩한 삶을 위한, 하나님 말씀(스가랴 4장 4-6절)(The words of the Lord for a holy life.)

Andy1954 2023. 8. 27. 02:33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포로 후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스가랴서의 핵심주제는 회개와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 그리고 메시야 왕국의 도래와 구속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통치가 전장에 걸쳐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스가랴서는 12 소선지서 가운데 가장 길고, 구약 성경 가운데 가장 메시야적이면서도 묵시적인 책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이 제사장 가문 출신의 선지자인 스가랴(Zechariah)에게 임함으로 스가랴는 여덟가지 환상을 보게되는데, 그 가운데 4장은 스가랴가 본 5번째 환상입니다. 

이와같은 환상을 보게된 배경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한 과정에 많은 우여곡절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사마리아인들의 방해 공작으로 약 16년간이나 성전 재건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재건이 자꾸 방해를 받는 것은, 하나님이 그 일에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스가랴 선지자는 백성들의 나태를 책망하며, 한편으로는 약속과 축복의 메세지를 통해 백성들의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그들의 무관심을 깨우치려고 노력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성전 재건에 호응하게 되었고, 결국 B.C 516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되게 되었습니다.

 

4장 3절에 두 감람나무가 나오는데, 이것은 당시 성전 재건을 위하여 노심초사하고 있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민간 지도자 스룹바벨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바로 스가랴를 통하여 성전 재건에 낙담하고 있는 스룹바벨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세상의 많은 원칙과 형식 그리고 방법에 몰입되어 있는 우리들에 보내는 강력한 메세지가 아닐수 없습니다.

기도와 묵상, 찬양과 고백등 영적인 생활에 대한 많은 가르침과 우리가 수없이 들어오고 또 적용하고 있는 수많은 교훈들은, 어쩌면 당연히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가르침만으로는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좋은 훈련이나 교훈이라 해도, 이것들은 단지 하나님께 향한 통로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의 원천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교류할 목적으로 피조된 존재로써, 거룩한 삶을 살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안에 머물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한, 진정한 능력을 체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계획이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믿음 안에서 바라는 것을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곧 당신의 마음에 들어와 함께할 것이며, 당신이 가야할 길을 가르치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히 바라거나 구하거나 심지어는 생각할 수도 없는 많은 일들을 하실 '능력'이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 이십니다. 하지만 이루시는 이는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 이심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당신이 만일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면, 나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당신을 변화시킬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면, 우리 인생의 문제는 그리 대단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의 문제가 커진다면, 하나님의 은혜도 커집니다. 

만약 문제가 복잡해져서 이리저리 부풀어나면, 하나님의 은혜 또한 더욱 풍성해 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능히 감당하리라는 것을 우리가 믿든, 믿지 않든 하나님은 모든 문제들을 간섭하시며, 또한 해결하시는 하나님 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진정으로 소유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스가랴 3장에, 더러운 옷을 벗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환상은 바로 죄 문제의 해결이 

언약 백성의 우선적인 과제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죄를 미워하고 슬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에, 우리의 심령이 주의 사랑에 강력히 사로잡히게 되며, 형통할때나 힘들고 궁핍할때에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멀리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우리의 마음을 세상의 죄악된 쾌락과 안일에 두었었으나, 이제는 그리스도를 알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훨신 더 나은 영적 희락에, 마음을 두고 머물러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안에 머물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주님의 복되신 임재와 지혜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우셔서, 마음과 몸의 모든 죄로부터 나를 지켜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단단히 붙들어 매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결코 그것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범사를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에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선한 은사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믿음대로 행할때, 하나님과의 연합을 누릴수 있으며,  영적 성숙을 통한 주님과의 원활한 교제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