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행함.야고보서

신약시대의 성도의 재물관 (약 5장 1-6절)

Andy1954 2022. 7. 8. 15:00

예수님의 승천이후인, 신약 시대의 모든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2000년전, 초대교회의 성도들이나,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나,

모두가 곧 오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세대를 성경은 '말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때를, 비밀로 붙이신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항상 깨어서, 주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언제나 다시 오실, 주님을 맞기위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오실때를 대비해서, 내 시간과 재물을, 복음의 유용한 일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으신가요?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야 될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말세를 살아가는, 성도의 여러 삶의 모습 가운데서, 특별히, 재물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땅에서, 부자로 살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능력이 안되서 그렇지, 할 수만 있다면, 부자가 되려고 하실 것입니다.

좋은 집에, 좋은 차에, 호화롭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가운데, 돈 싫은 분, 부자되기 싫은신 분, 있으신가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돈이면 웬만한 것들이, 다 해결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가 될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으며, 심지어, 부자가 되기위해서,

예수믿으며, 교회에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재물에 대한 경고의 말씀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먼저, 딤전 6장 9-10절 말씀에 보면,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 말씀에서,

'우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에 대해서, 부요치 못하면서,

재물에 대하여, 부요한, 부자의 어리석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부자들을 향하여,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습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이런 저런 말씀들을 들으면, 예수 믿으면서, 부자로 살기를, 포기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면, 믿는 자가, 부자로 살아가는 것이, 죄악입니까?

성경 어디에도, 부자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죄라고 말씀하는 대목은 없습니다.

재물 자체가, 악하거나, 더러운 것은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모든 재물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것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처럼 재물에 대한, 경고의 말씀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까?

것은, 우리의 죄성 때문입니다.

죄가 인간에게 들어온 뒤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들이, 본래의 의도대로, 

아름답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잘못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가,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파괴하는데 사용되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이, 쾌락을 추구하며,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짓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온통, 배금주의 사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돈이 최고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과 대적할 만한 것이, 바로 재물인 입니다.

돈이 하나님 자리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과 재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꼭 가난하게 살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훌륭하게 믿음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에, 세상에서, 부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기도하시고,

더 많이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부를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돈 버느라고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고, 성경읽지 못하고, 교회를 섬기지 못하면서,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다가, 돈 때문에, 스스로를 망치는 결과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주님의 일을, 감당하지 못할 만큼, 바쁘면 안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돈을 법니까? 내게 돈이, 왜 필요한 것입니까?

한번, 남부럽지 않게, 살아보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세상에서 큰소리치며, 높은 위치에 올라가서, 군림하기 위함입니까?

만약에 인생의 목적이, 이러한 것들에 있다면,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는 분입니다.

천국을 믿는것 같지만, 확신이 없는 분 입니다. 

어찌보면, 어리석은 부자와, 대동소이한 사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먼저,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돈을 벌려고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함이어야 합니다.

세상의 것들을 취하는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잊어버리고, 부하려 하는 자들은, 딤전 6장 9절의 말씀처럼,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침륜과 멸망에,

자신을 빠뜨리는'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 17-18절을 통하여, 디모데에게 이렇게 명했습니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재물이 있는 자들은, 재물 자체에, 시선을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재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을 때, 재물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이, 이 땅의 재물을 꼭 움켜지고 있는 것은, 

천국 백성의 아름다운 모습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 2-3절 말씀은, 불의한 부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저들의 재물은 썩었고, 옷은 좀이 슬었으며, 그리고 그들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3절 마지막 말씀에 보면,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다'고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재물이, 이처럼 썩고, 좀먹고, 녹슬은 이유는, 사용하지 않고, 쌓아 두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재물이라는 것은, 쌓아두면, 썩고, 녹슬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좋은 옷도, 입지 않고 놔두면, 좀이 먹기 마련인 것입니다.

특별히, 경고의 대상이 되는 부자들은, 재물을 쌓아둔 자들입니다.

그런데 4절 말씀을 보니까, 그들이 쌓아둔 방법이 악합니다. 

일꾼들에게, 정당한 삯을 주지 않으면서, 모은 재물입니다.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하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또, 6절 말씀에 보니까, 옳은 자를 정죄하고, 죽였습니다.

재물이, 삶의 목적이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쌓은 재물을 가지고, 그들이 하는 짓이 무엇입니까?

5절 말씀에 보니까,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합니다.

인간을 교만하고, 악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재물입니다.

주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오늘날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이 시대에, 많은 돈을 가지고, 죄를 짓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부자로 살고 싶으시다면, 날마다 나를 죽이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낮아지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기도하셔야 될 줄로 믿습니다.

어느 누구든, 이 땅에서, 재물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물질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또한,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도, 재물이 필요합니다.

선교를 위해서도, 구제를 위해서도, 교육을 위해서도, 많은 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이런일, 저런일을 하기 위해서도, 재물이 필요합니다. 

물질은 분명,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것들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물질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물질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물질을, 섬기는 것입니다,

물질은, 하나의 수단에 불과한데, 그것을 목적으로 삼기 때문에, 쌓아 두는 것입니다.

 

오늘 경고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부자들의 죄악은, 말세에 재물을 쌓았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심판의 주로, 영광의 주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다시 오시면, 현재의 재물은 아무 쓸모없게 됩니다.

그런데, 말세에 재물을 쌓아두는 것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믿지 못하고,

그 재물을, 복음이나 선한 일에,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욕심을 체우기 위해,

쌓아 두었기 때문에, 어리석고, 죄악이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 24장 42-51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세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신 것 가운데,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종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은, 언제 주인이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늘 예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늘 성실하게 그 집 사람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반면에,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여, 동무들을 때리고,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며, 안일하게 살아갑니다. 버울은, 디모데후서 3장에서, 말세의 징조로,

첫 번째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고,

두 번째가, 바로 돈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믿음이 자라지 않은, 초신자들이 교회에 나와서, 시험에 드는 경우는, 대부분이,

헌금에 대한 문제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사가, 헌금에 대해 설교를 하거나, 강조를 하면, 목사가, 돈 밖에 모른다고 생각하거나,

교회에 갔더니, 돈만 내라고 하더라, 식으로 말들을 하며, 불평하곤 합니다. 

이러한 불평을 갖는것은, 그들의 마음 속에, 이미 돈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 봉사하십시오. 헌신 하십시오. 양보 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가십시오. 하면 절대로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일들을 위해서 헌금을 하십시오, 하면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대체로, 헌금에 대해서 말이 많고, 시험에 드는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헌금생활을

별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말대로, 목사가 돈을 좋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자신이 돈을, 더 좋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그토록 좋아하는, 그 돈을 내 놓으라고 하니까, 맘이 상하고,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싫은 것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지 않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돈이 좋아질려고 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재물을 쌓아두는 것은, 재물을 섬기는 것입니다.

장롱 속에 모셔 두라고, 재물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재물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차를 사서, 혹시라도 누가 흠집이라도 낼까봐, 차고에 고이 모셔두고 있으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차는 타라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에 대해서,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자기를 위해 있는 것인데, 마치 자신이, 자동차를 위해서 있는것인양, 

늘 닦고, 꾸미고, 애지중지 합니다. 왠 돈을, 그렇게 차에 들이는지 모릅니다.

차 값보다, 차에 붙이는 액서서리 값이, 더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으로, 우매한 짓입니다.

마찬가지로, 재물 또한 사용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자체로, 만족감을 얻는 것은,

우매한 모습입니다. 그것이 사용되어질 때에, 그 가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재물이, 주님 나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귀하고, 유용하게, 

사용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땀흘려 얻은 귀한 재물이지만, 땅에 두면, 썩고, 좀 먹고, 녹슬어 버릴 것입니다.

이 재물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며, 하늘 창고에 쌓아두는, 

지혜로운, 복된 믿음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