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갈라디아는 소아시아 곧 지금의 터키 내륙지방을 의미합니다. 사도행전 13장과 14장을 보면 갈라디아 지방의 네 도시에 교회가 세워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네 도시의 이름은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입니다. 바울은 그 당시 매우 절박하고도 급박한 상황에서 갈라디아서를 기록했습니다. 왜냐하면, 한편으로는 갈라디아 교인들을 핍박하는 자들이 있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을 교리적으로 미혹하는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4장 19절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