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700여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에 의해 기록된 것이지만 놀라운 것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실 메시야에 대해, 너무나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부활주일 전 한주간을 고난주간(수난주간)이라고 하는데, 이 고난주간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는 '종려주일' 로부터 시작됩니다. 종려주일은 왕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고 영접하는 날이기도 하며 또한 예수님의 고난의 시작과 십자가의 죽음을 생각하며 정결하게 한주일을 시작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고난주간동안 우리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7일간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의 죄를 깊이 참회 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에 감사함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