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종교개혁은, 타락하고 변질된 교회에 의해서, 가리워졌던 신앙의 먹구름을 제거하고, 교회를 갱신하여, 그동안 세속에 가려졌던 복음의 진리를 인류에게 다시금 비취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초대교회와 같이 성경으로 돌아가 '구원의 복음'을 명확하게 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신앙의 원리를 다섯 가지 '솔라(sola)' 로 요약했는데, 이것은 대부분 에라스무스와의 논쟁 과정에서 '루터'로부터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원리는 가톨릭과 인본주의를 뛰어 넘어, 개혁주의 신앙의 근간을 이루어 내는 복음의 가르침과 원리를 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한국 기독교는 다시 중세의 암흑시대로 돌아갔다는, 비난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