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복을 우리 모두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먼저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세워진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분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항 바른 자세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형제들아” 하는 호칭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형제들아 라는 호칭은, 상당히 애정 어린 표현입니다. 빌립보서에서 바울은 여러 번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을 형제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지극히 사랑했기에 그들이 진정으로 잘 되고 바르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당시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율법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할례를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