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바울의 간구(에베소서 3:14-19)

Andy1954 2022. 9. 2. 01:51

본문에 나오는 14절로 19절까지는, 에베소 교회 교인들을 위한,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나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 간구한 내용은, 에베소 교인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믿음이 성장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놀라운 경륜에 대한, 비밀을 깨닫게 되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1. 속 사람의 강건

15절에, 바울의 기도의 자세가 나옵니다. "무릎을 꿇고 비노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참 자세는, 무릎을 꿇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자세도, 무릎을 꿇는 기도였습니다.

누가  22 : 41절 말씀을 보면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기도는, 너무나도 쉬고,편안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자에 앉은 체로 기도하기 때문에, 무릎을 꿇을 기회가 좀처럼 없습니다.

어쩌다가 방바닥에서 기도할 때에도, 단 몇분을 기도하지 못합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위한 기도는, 그들의 속 사람의 강건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16절에서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간건하옵시며"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러면 바울이 간구한, 속 사람의 강건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① 속 사람이, 새로워지는 일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심령은,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데 있습니다.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심령이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② 속 사람이, 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겉 사람은 후패하는 대신에, 새사람인 속 사람은 성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릴 적에는 젖을 먹지만, 성숙할수록,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단단한 음식에 대하여,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에 대한 경험은, 말씀 안에 들어가는 생활로, 말씀에 대한 순종을 뜻합니다.

순종이 없이는, 신앙의 성장이 없습니다.

신앙의 성장이 없이는, 속 사람이 강건해 질 수 없습니다.

속 사람이 강건치 못한 상태는,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속 사람이 병드는 이유는, 죄의 줄에 결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잎만 무성한 상태의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영적으로 건강하다고 할수 없습니다.

세상에 안주하고 있는 상태도, 영적으로 병들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일에는 잘 달려가는데,

영적인 일에 부닥치면, 쉽게 무너지고, 좌절하고 맙니다


2. 성령의 능력

속 사람의 강건함은,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늘 성령께 의지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너희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충만은,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순종으로, 의뢰로, 기도로 얻게 됩니다.

특히 이 모든 일의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속 사람의 양식은, 말씀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하신 말씀은, 말씀을 영적 생활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양식을 먹으면 힘을 얻고, 온 육체를 움직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그 힘의 능력 가운데서, 자기 생애를 살아가는 것이,

말씀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인 것입니다.

성령은, 내 속에 임재 해 계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곧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나의 생애 가운데서, 능력으로 역사 하시고, 작용하시며,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할 그 때에,

성령은, 나에게 그리스도의 새로운 생명을, 공급해 주시기 위해 들어오십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성령 세례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내 안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의 임재 하심을 믿고, 그 성령을 의뢰할 때,

성령은, 나에게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내가 말씀에 대한 순종을 원하고, 기뻐할 때, 성령은 순종할 수 있도록,

능력을 베푸시고, 말씀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을, 소멸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말씀의 길을 떠나고, 육신의 길을 걸을 때, 성령은 근심하십니다.

내가 죄를 범하고도, 회개치 않을 때, 성령은 탄식합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항상 그 능력으로, 우리의 속 사람을, 강건케 하시도록,

회개하고, 기도하며, 의뢰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