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은혜를 주신 목적(에베소서 3장 8-13절)

Andy1954 2022. 9. 1. 07:57

바울은 자기와 같은 쓸모 없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

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을 드러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감추었던 비밀의 경륜, 곧 구원의 계시를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의 풍성

바울은 자기가, 이방인에게 전한 복음에 대하여,

8절에서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상상력으로서는, 도저히 측량할 수 없는, 인생의 풍성함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누리게 된 풍성함이야말로, 참으로 측량할 길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구원의 오묘하신 진리를, 어떻게 측량할 수 있는 것입니까?

영원한 생명의 신비를, 어떻게 측량할 수 있을 것입니까?

하나님의 그 깊으신 사랑의 놀라움을, 어찌 측량할 수 있습니까?

하늘에 쌓아두신 천국의 비밀을, 누가 측량할 자 있을 것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쁨과 평안과 소망을, 어느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 것입니까?

이런 것들은, 영원 전부터 감추었던, 하나님의 비밀이신 데,

바울이 이 놀라운 경륜의 계시를 받아, 이방인에게 복음으로 전하게 된 일에 대하여,

바울은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감격으로,

이 일이야말로 자기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인 것으로 확신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 같은 바울과 같은 믿음을 가지면, 바울과 같은 생애를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2. 하늘에 있는 정사나 권세들에게 숨겨진 비밀

바울은 10절에서, 이런 비밀은 "하나님 속에 감추었던 비밀"이었기 때문에,

하늘에 있는 정사나 권세들에게 조차, 숨겨져 온 것이었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놀라운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을, 하늘에서 지상에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상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천상에 있는 정사나 권세들에게,

이 같은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에 내리신, 사랑과 은혜가 큰 것입니다.

바울은 그 자신이, 그 같은 은혜의 참여자가 된 일에 대하여, 무한히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나, 지혜의 비밀에 있어서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나, 영적 권세 자들보다,

하나님의 교회인 우리가, 더 잘 알고, 그 비밀을 깨닫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러면 하나님은 왜, 그리 하신 것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 복음의 비밀을,

천사를 통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전하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전하도록,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비밀하신 경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자로, 우리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말할 수 없는 은혜의 비밀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 같은 하나님의 섭리하신 뜻 안에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1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담대함이란, 하나님의 풍성하신 복의 언약을, 내 것으로 받아 드리는 믿음을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 같은 담대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는 사실을 어떻게 확신하고,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담대함의 소유자가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복의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담대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은, 확실하게 가질 수 있으며,

그러므로 담대함으로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간다는 말은,

하나님의 복과 약속을 받는 일에,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약속을 받았으니,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일에,

거리낄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에, 걸림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당히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기업의 후사가 된 사실을,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당당히 나아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는, 이런 복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이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담대함과 당당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