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22) 신령한 성전 건축 (에베소서 2장 20-22절)

Andy1954 2022. 2. 11. 03:14

 

(22) 신령한 성전 건축 (에베소서 2:20-22) 

 

바울은, 두 종류의 성전 건축에 대하여,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20절, 21절에서는, 교회라고 하는 성전과

22절에서는, 심령 성전이라고 하는 성전 건축에 대하여 언급해 줍니다. 

 

1. 교회 

교회란 말은, 원어적으로 볼 때, 불러냈다는 뜻입니다.

세상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무리 가운데, 속하게 하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내심으로, 성도의 반열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교회라고 말할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건물 인줄로 착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은, 예배 드리는 처소로,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교회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총칭입니다.

신생교회라고 말할 때, 이 성전에서 와서, 하나님께 경배 드리는, 모든 성도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즉, 나는 신생교회를 구성하는 한지체이며,

적은 의미로는, 나는 곧 신생교회,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같은 교회는, 어떻게 이루어진 것입니까? 

첫째로 20절에서 말씀해 주는 대로,

교회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전 3 : 10절에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었다"고 했습니다.

사도란,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선지자란, 구약의 예언자들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는, 오실 메시야의 증거 자임으로

그 증거가, 곧 교회의 터전이 되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로,

교회의 터가 된 것입니다.

교회의 터는, 이밖에 다른 것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이단자들이, 자신의 터 위에, 교회를 세우려고 하지만

그 같은 터는, 교회의 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리스도께서, 모퉁이 돌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모퉁이 돌이란, 그 건물을 떠받드는, 중심이 되는 힘입니다.

주님은 자신에 대하여,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증거하셨습니다.

모퉁이 돌은, 그 건물의 머릿돌인데,

예수님은, 교회를 떠받치는, 돌이 되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가리켜 교회의 머리, 또는 교회의 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 간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시고, 선지자들이나 사도들은 교회의 터전이 되고,

그 위에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을 이루어 나간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곧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주님을 머리와 모퉁이 돌로 삼고, 사도들과 선지자들로 그 터전으로 삼아,

지체로 연결되어, 한 신령한 몸을 이룰 때, 그것이 곧 교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렇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2. 심령 성전의 건축 

성전이란, 하나님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우리의 심령은, 성령의 전으로, 곧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누가 19장 20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고전 3장 16절에서,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9절에서,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는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해 줍니다. 

오늘 본문 22절에 나오는 말씀에도,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심령은,

분명히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이 거하실 만한 처소를,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죄를 품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회개는 죄를 버리고, 깨끗해지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내 심령에 계시는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이 같은 생활로,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기쁘시게 해 드릴 때,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며, 그리스도인의 생활 태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