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가운데 '그러나 하나님은' 이란 말을 찾아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어성경을 보게되면 2장 4절 초두에 but 이란 단어로 시작하고 있으며, 신약성경의 원본이라 할수 있는 헬라어 성경에도 4절 초두에 '포데쎄오스'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접속사 인데, 우리 한국어 성경에는 누락이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망이 없던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행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어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과거에 내가 어떠한 사람이였는지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번쯤 과거의 나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과거의 의미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살고 있었던 시절의 삶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나는 첫째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였습니다.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