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사도신경 강해

사도신경 강해(4)

Andy1954 2024. 5. 2. 13:43

3)"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본디오 빌라도에게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십자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한 사형방법 이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너무나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당시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십자가 처형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참수형을 당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노예나 반역자나 살인 강도 등 흉악범들에게만 처형할 수 있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눅 23:14,15; 요 18:28; 19:4,6). 

그러나 빌라도는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무죄한 예수님에게 십자가 사형선고를 내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법적으로 재판관인 빌라도의 책임이기 때문에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왜 하나님께서는 외아들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기까지 버려 두셨는가요? 

이것은 한 마디로 인간들이 받아야 할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시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신 것은 우리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의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갈 3:13).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죄를 철저히 벌하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죄를 처벌하지 않고 인간을 용서하신다면 하나님은 불의한 분이 되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기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게 하시고 철저히 징계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 장사되어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장사되었다는 사실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거짓이 아니라 사실을 확실히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헬라어 원본에는 음부에 내려 가셨다는 말이 있습니다. 

음부란 죽은 영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에베소 4장 8-10절 말씀에는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 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9-11절 말씀에도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베드로 전서 3장 18-20절 말씀에도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

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이처럼 예수님은 지옥이 아닌 다른 곳에 있는 영들에게 구약에 수없이 예언된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메시야의 예언이 성취된 사실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구약 시대에 죽은 사람들에게까지 언약의 성취가 증거 되었음을 뜻하고 있는 것입니다

 

4)"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어" 

예수님은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해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고전 15장 20절 말씀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성도들의 부활의 첫 열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도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부활한다는 보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었던 나사로가 살아난 것과는 차원이 다른 사건입니다.

나사로가 살아난것은 다시 죽을 몸으로 죽기 전의 몸으로 살아난 것이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다시 죽지 아니할

몸으로 영생의 부활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부활은 초자연적인 사건으로 옛 생명의 연장도 아니고 발전도 아닙니다.

옛 생명이 완전히 죽은 다음에 나오는 새 생명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은 후에 반드시 부활이 있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증거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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