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사도신경 강해

사도신경 강해(2)

Andy1954 2024. 5. 2. 13:42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arth,)

사도신경은 마태 28장 19절에서와 같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에 대한 우리의 신앙 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창 1:1, 사 45:12, 출 3:14-15, 출 6:3)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철학자들이 말하는

관념적인 신이 결코 아닙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신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창조라는 말이 세 번 사용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창조라는 말은 무에서 유를 이루었을때 창조란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최초에 창조된 땅의 상태는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둘째로 창조라는 말은 생명체를 그 종류대로 만드셨을때 창조라는 말을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생명의 창조는

반드시 생명으로부터 나옵니다 이것이 생명의 법칙입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모든 생명이

창조되었습니다. 

째로 창조라는 말은 인간을 창조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인간의 창조는 일반 생명의 창조와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의 존재의 근원이 되시며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이 땅에서 머물다가 다시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6절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었으며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주를 주관하시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와 영혼을 가진 우리 인간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욥은 욥기 42장 2-3절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로마서 11장 36절 말씀과 같이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

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로마서 1장 20절 말씀에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만드신 만물

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그러므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들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2)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신 32:6, 삼하 7:14, 시 68:5, 사 63:16, 64:8, 말 2:10, 마 5:16, 45, 48, 6:6-8, 10:29, 롬 8:14, 히 12:5-8 )

신명기 32장 6절에는 "그는 너를 얻으신 너희 아버지가 아니시냐?" 라고 기록되어 있고

삼하 7장 14절에는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라는 말씀이 있으며

로마서 8장14절에서도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어거스틴은 "하나님은 그의 능력에 있어서는 하나님이시고, 그의 사랑에 있어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라고 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애정을 표현함에 있어서 그것을 대신할 다른 칭호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2장 5-8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또 아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오. 징계는 다 받는 것이어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아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양육하시며 보호하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그 자녀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도 근본적으로 연약하고 자기중심적인 한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완전하고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