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사도신경 강해

사도신경 강해(3)

Andy1954 2024. 5. 2. 13:43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어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


1)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요 3:16-18, 요일 4:9, 요1:14)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요한복음에 4번 사용되고, 요한일서에 한 번 나옵니다(요일 4장9절). 

사도 요한은 요한 1장 14절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라고 했습니다. 

외아들이라는 말은 유일성(only)과 독특성(unique)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외아들이라는 말은 출생이나 기원을 의미하기보다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요한 5장 20절에서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고 말씀하셨으며

하나님께서도 마태 3장 17절에서, 예수님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외아들이라는 말은 곧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가 곧 아버지와 아들과 같이 사랑하는 관계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본질적으로 아버지와 아들은 동일한 것과 같이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과

동등한 본질을 가지신 분이심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태 16장 16절 말씀을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고백했을 때 기뻐하시면서 그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는 곧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십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마태 1장 21절을 보게되면 '구원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그리스도란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으로서 예수님의 사역의 세 가지 직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을 세울 때 그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이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께서 감당하실 직분에 대한 암시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면에서, 완전한 선지자이십니다,

우리 죄를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하늘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신 영원한 제사장이시며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영원토록 왕 노릇 하시는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주' 라는 말은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주님이 시며 구속의 주님이시 되시는 것입니다

 

2)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마 1:18-25, 눅 1:26-38, 사 7:14)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시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습니다

(who was conceived by th Holy Ghost born of the Virgin Mary).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말은 예수님이 남녀의 성적인 관계를 통해서 태어나지 아니하고 전적으로 성령께서

잉태케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신 기적의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동정녀란 결혼하지 않은 여자 남자를 전혀 알지 못하는 처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볼때 동정녀의 탄생을 이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동정녀에게 탄생하신 것은 

첫째, 예수님은 우리와 동일한 참 인간으로 오셨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와 동일하게 아이로 태어

나셔서 어른으로 성장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둘째로, 예수님이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셨다는 사실은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며 동시에 죄가 없으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죄가 있으면 인간의 죄를 대신 하실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드시 성령으로 잉태되어야 하고 사람의 아들도 이 땅에 탄생하셔야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