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14)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성도들 (에베소서 2:5-7)

Andy1954 2019. 8. 29. 13:59


(14)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성도들 (에베소서 2:5-7) 


오늘 말씀은, 우리들의 영적 신분을, 나타내고 있는 말씀입니다. 

먼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지난날에는, 불순종의 아들들처럼, 공중 권세를 잡은, 마귀를 따라, 

세상 풍속을 쫓았으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냄으로 본질상, 진노의 자녀

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허물과 죄'로 죽은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죽은 자가, 어떻게, 살리심을 받은 것입니까? 

5절 말씀을 보면,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말씀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은 첫째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것을, 전제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죽음을

감당하셔야 했습니다. 

그의 죽으심은, 인간의 죄 값을 치루기위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인간들의 대속 제물이 되셨다는 말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그의 모든 백성들의 죽음이, 그 안에 포함된 

사실을 의미합니다. 

다음에 그리스도를 살리신 일, 곧,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안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그의 백성들이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는 죽으셔야 할, 이유가 없으신 분입니다. 

죽음은, 죄 값으로 온 것인데, 그 분에게는, 죄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인류의 죄를, 담당시키시기 위해, 죽게 하신 것이,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유일한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두 가지 역사를, 동시에 이루신 것입니다. 

하나는, 죄 없이 죽으신,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일입니다. 

그리스도는, 음부에 계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음부의 권세는, 오직 죄인에게만, 죽음이 적용될 뿐인데, 그리스도에게는, 

죄가 없으셨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그를 담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역사는, 그리스도를 살리실 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대신 짊어지시고 

죽으셔야 했던, 모든 사람, 

곧, 창세로부터 생명록에 기록된, 모든 죄인을, 함께 살리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는 죽으실 때, 모든 그의 백성을, 그 품에 안으신 채,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살아나실 때, 그가 품으신, 모든 그의 백성들도, 그와 함께 살아나야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로마서 5장 1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지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라"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우리를 위한, 속죄 제물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 제물로 인하여, 죄의 사유함을 받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의 사유함을 받았으며, 그의 살아나심으로, 

우리는 그의 부활의 새로운 생명을 받아,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얻은 새로운 생명은, 하늘의 영원한 생명인데, 이 생명은, 

곧,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이 말씀 속에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필연적인 사실로, 나타나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그의 살아나심에 연합되어, 하나님과 화목되고 

구원을 얻게 되었다면, 또한, 그의 승천으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것 역시 

우리들과의 연합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6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장차,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장래의 소망을, 말한 것입니다. 

이 소망은, 너무나도 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하늘에 앉히셨다고 하는, 현재형으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사실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리스도가 살아나심으로, 우리도, 새로운 생명으로 새롭게 살아난 사람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사람인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심 같이, 

우리들도 먼훗날, 하늘에 올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의 영광을 누리며,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할 것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