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 10:13)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Everyday, people who encounter miracles,,,

**교회.에베소서

(4)그리스도께서 하신, 은혜의 사역 (The work of grace done by Christ.)(에베소서 1:7-12)

Andy1954 2024. 11. 18. 02:44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역에 있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 전에 택하셨음을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같은 선택은 인간의 양심이나 선행이나 공로에 기준을 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하신것이며 이것은 댓가없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이런 선물을 주신이유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삼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

유업으로 주시기 위하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사역이 나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레위기 17장 11절을 보게 되면 모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피는 생명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안에 이피가 멈추면 우리는

죽은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아야 합니까? 

그것은 오직 예수님만이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피를 '보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녹이고 사라지게 만드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7절을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는 그의 은혜의

풍성하심에 따르는 것임을 말씀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풍성한 은혜의 소유자이십니다. 

 

요한 1장 17절 말씀에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 1장 14절 말씀에서도 "말씀이 육신이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영광을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그크신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대로 세상에 나타난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시면 하나님의 은혜가 이세상에 나타날수 없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 그 자체가 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가지시고 세상에 오셔서 그 은혜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그의 자녀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의 피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그분의 은혜가 지극히 풍성하심을 증거 하는 잣대가 된 것입니다. 

만약에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지 않으셨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은혜가 되실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은혜가 되시는 것은, 그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죄의 용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아들의 피로 말미암은것

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받아야할 죄값을 그의 아들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모두 갚아 주심으로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우리에게 주님은 두가지 복을 주시는데 하나는 '지혜' 이고, 또다른

하나는 '총명'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구속을 받으면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통찰력이 생기며 아주 현명한 판단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으면 내가

이런 일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분별력이 생깁니다. 사물을 보는 안목이 생기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을 받으면 우리의 영혼이 맑아지고 깨끗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이 맑으면 더러운 것, 부정한 것이 다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내 영이 맑지 못하면 더러운 것을 더럽게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총명으로 하늘의 비밀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의 비밀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늘의 비밀은 성경 66권 말씀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총명으로 이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하늘의 비밀을 아직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사람은 세상을 보는 눈만 밝아지는 게 아닙니다. 

성경안에 계시된 비밀도 볼수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묵상하다가 계시된 비밀을

발견할때 감탄하고 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죄가 있으면, 성경 안에 계시된 비밀이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이야기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온 에디오피아 국고를 맡은 고위 공무원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배를 마치고 병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가 성경을 읽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를 할수 없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빌립에게

그에게 가서 성경을 풀어주라고 하셨습니다. 빌립은 성경을 풀어 주었습니다. 

이사야 53장 7절 말씀을 풀어주면서 이본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려주자 그의 눈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 즉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에디오피아 사람은 고위공무원으로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도 이해못

했습니다. 그러나 빌립은 많이 배우지도 않았고 박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으로 성경을 해석할수 있었고 그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것을 

볼수 있는 눈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섬기며 의지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예정을 이루시기 위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그의 피를 흘리시는 일로 은혜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그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얻게하신 그풍성하신 은혜에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