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지켜야 할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법과 질서를 지켜야하고 도덕과 윤리를 지켜야 하며 자신의 인생관과 주관을 지켜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본문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키라', 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 “네 마음
을 지켜라” 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마음을 지키라고 했는데 마음이란 도대체 무엇이며 그것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마음은 우리 인격(정신작용)의 중추 다시 말하면 지, 정, 의 가 깃들인 장소를 말합니다.
본문의 “지키라”라는 말은 바르고 지혜로운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의 굳은 결심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는 뜻을가진 명령어인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마음은 우리의 행위와 믿음의 근원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보배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다 보배를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전서 5장 8절을 보면,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찿나니,”
사탄, 마귀는 하나님이 주신 이 보배를 빼앗으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이 마음을 망가뜨려 멸망의 길로 끌어 들이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한 마음을 이러한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 지켜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에 뚜렷한 삶의 목표를 세워야 하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성공도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공허하고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마음으로는 성공적인
삶이나, 인생을 만들어 갈수 없는 것입니다. 거저 얻을수 있거나 우연한 성공을 기대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믿음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성공적이고 온전한 삶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우리 마음을 지키며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를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첫째,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우리 마음을 지킬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5-8절을 보면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이 예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과같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헤아리고 분별하여 행함으로 하나님께
순종할때 예수님의 마음을품을수 있으며 예수님의 마음을품을때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또 마태복음 11장 29절을 보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항상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사모하며 배울때 우리가 예수
님의 마음을 닮아갈수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인간의 능력은 12.5%가 교육에위해 이루어지고 나머지 87.5%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나는 가난해서 초등학교 밖에 못 나왔습니다, 중등학교 밖에 못 나왔습니다,
탄식하거나 원망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더 많이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할 수 있으면 많이 배우면 좋지만 많이 못 했다고 자포자기 하거나 자신을 학대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부를 통해서 인생에 성공 할 확률은 12.5% 밖에 안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목표를 정하고 능동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87.5% 가 성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학력이 높아야 성공하는 삶을 사는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자신있는
마음과 생각을 가질 때 어떤 일을 이룰 수 있는 힘이 더욱 강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세상의 염려를 버릴 때 우리 마음을 지킬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성경은 염려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염려하지 말라고하면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
왜냐하면 누군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지고 있는 염려를 맡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면 혼자 염려하지 않는다고 그 염려가 다 사라집니까?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말씀으로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게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 염려를 다 감당하시고
해결해 주시고 맡아 주겠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도 “수고 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의 걱정 근심 염려를 주님 앞에 다 고백하고 내려놓으면 마음에는 많은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습니다.
반대로 근심과 염려의 무거운짐 내마음에 짊어진체 어떻게 나의 힘으로 해결해 보려 할때 도리어
더많은 스트레스가 쌓이게되고 쌓인 스트레스는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할뿐 아니라 때로는 우리의
육체까지도 병들게 하고 파괴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그저 기도와 간구로 그리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기만 하면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몽땅 맡기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말씀과 약속을 믿는다면 내마음속에 가지고있는 모든
염려 이제는 십자가 밑에 다 내려놓으실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그리고 셋째로, 주님이 평안을 주실 때 우리 마음을 지킬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하루하루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이삶을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행복하게 그리고 기쁨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에 “항상 감사하며 기뻐하는것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 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가 감사와 기쁨으로 살수 있도록 우리 마음에 늘 평강을 주시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는 비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삶에지친 우리의 영혼이지만 하나님의 교훈을 받으며 의로운 믿음으로 마음을 지킬때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며 영원한 자비로 돌보시고 품어 주시기 때문에 참된 평안과 평화를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 주님으로부터 힘과 능력이 주어질 때 우리 마음을 지킬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13절에는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말씀 하고 있습니다.
이말씀은 우리는 할수 없으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수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능력이 없고 재능이 없어 못 하더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무슨 일을 하겠다는 마음에 다짐과 각오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 일도 안 하고 다른 사람이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전 3장 6절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저 심고 물을 주는 일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감당하실 줄 믿습니다.
이사야 40장 29절에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지킬때 놀라운 힘과 능력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청지기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살때 우리 마음을 지킬수 있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우리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전도서 5장 19절 말씀을 보면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하시며
제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가 이땅에서 잘살수 있는것은 육체의 지혜로 된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받아 누리고 있는것
입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육체만 위해서 즐기며 살지 말고 이웃과 나누며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부요한삶을 잘관리하는 가운데 형제와 함께 나누고 이웃에게 베풀며
살아야 하며 이것이 바로 청지기의 마음이며 자세인 것입니다.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마귀가 우리게 주는생각을 새가 머리위로 날아가는 것으로 비유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가 우리의 머리위로 날아가는것을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우리 머리에 둥지를 트도록
내버려 놓아서는 안된다" 는 것입니다. 마귀가 다가와서 여러가지 세속적인 유혹을 한다 해도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거나 죄악 가운데 머물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보배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선한 마음을 가지고 선한 일에 더욱 열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귀는 그럴듯한 이유를들어 달콤한말로 우리 마음을 빼앗고 멸망시키기 위해 오늘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마음을지킴으로 하나님앞에서 사랑받고 칭찬받는 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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